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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서 3N 경쟁 '팽팽'...엔씨, 점유율 1위

강미화2020-03-31 12:14

지난 1분기 동안 모바일 게임 순위에서 3N으로 불리는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의 힘겨루기가 팽팽한 가운데 2종 이상 히트작을 보유한 중국 게임사가 늘었다.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20위에 오른 게임 46종 중에서도 상위권을 지킨 20종의 게임으로 '1분기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종합순위'를 제작했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는 구글플레이 오류로 순위 집계를 제외했다. 

자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10종의 게임을 살펴보면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 각 2종씩 차지했고, 중국 게임사들도 3종을 차트에 올렸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순위 점유율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엔씨, 리니지 시리즈로 순위 점유율 1위
<사진=리니지2M 플레이 화면>
먼저 1위와 2위 모두 엔씨소프트의 게임이다. 1위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가 차지했다. 이 게임은 출시된 지 나흘만인 12월 1일부터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1분기 내내 1위를 지켰다.
 
이에 지난 2017년 6월 23일부터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리니지M'은 2위로 밀려났지만 견고하게 순위를 유지했다. 

2종 게임으로 차트 점유율 14.51%를 기록, 게임사별 순위 점유율이 1위로 앞섰다. 그간 넷마블이 2013년 차트 집계 이래 다수의 게임을 최상위권에 올려 순위 점유율 20%대를 오가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3N, 나란히 순위 점유율 14%대 기록
넥슨과 넷마블은 1분기에 순위 점유율 14%대를 기록했다. 3N 3개사의 게임으로만 전체 순위 점유율 43.46%에 달한다. 
  
넥슨은 기존작인 '피파온라인4M(8위)'과 '메이플스토리M(16위)'에 더해 최신작 'V4(4위)'와 '카운터사이드(26위)'를 쌓아올리면서 순위 점유율 2위로 올랐다. 

넷마블은 1분기에만 7종의 게임을 상위 차트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IP로 제작한 레볼루션 시리즈를 필두로, 순위 밖으로 지난 3월 출시한 신작 'A3: 스틸얼라이브(22위)'와 '페이트/그랜드 오더(28위)', '모두의마블(35위)',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39위), '세븐나이츠(44위)'가 각각 차지했다. 

연달아 히트작 내세운 중국 게임사 
중국 게임사의 공세도 여전했다. 특히 단일 게임으로 차트에 올랐던 것과 다르게 한 게임사에서 연달아 히트작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었다. 릴리스게임즈와 4399코리아가 대표적이다. 

릴리스게임즈는 순위 점유율 10.11%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흥행을 이어가면서 1분기 종합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고, 1분기 출시한 신작 'AFK아레나'가 12위에 오른 결과다. 

4399코리아도 지난해 9월 선보인 '기적의 검'이 1분기 종합순위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출시한 '뇌명천하'가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 

국내 첫 출시작으로 '명일방주'를 내세운 요스타도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종합순위 10위를 기록, 1분기 출시작으로는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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