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취재/기획

[토픽]해외게임통신 255호, "역대급 첫 주 판매량 기록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최종봉2020-03-27 14:57

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소식과 함께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인기 게임들의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1. 역대급 판매량 기록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의 어드벤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패미통에 따르면 패키지 버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일본에서만 출시 3일 만에 180만 장의 판매량을 올렸으며 이는 다운로드 버전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만약 다운로드 버전 판매량까지 공개가 된다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일본에서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중 첫 주 동안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일본뿐만 아니라 북미 아마존에서는 물량이 부족해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한편 영국 지역에서는 패키지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세계 각지에서도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패키지의 판매량보다 다운로드 버전의 판매량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의 최대 게임 판매점인 게임스탑과 뉴욕의 닌텐도 스토어는 현재 문을 닫고 있습니다.

2. 모바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4월 출시
4vs1 비대칭 멀티 플레이로 화제를 모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모바일 버전이 오는 4월 16일 정식 출시됩니다.

유료로 판매됐던 PC와 콘솔 버전과 달리 무료로 출시되는 모바일 버전은 원작과 같은 게임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입니다. 또, 모바일 버전에서만 추가된 코스튬과 함께 블러드마켓 시스템을 선보이며 한정 컬렉션과 그래픽 개선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3.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신규 몬스터 알바트리온
캡콤의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 본'에 신규 몬스터로 '알바트리온'이 오는 5월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됩니다.

닌텐도 Wii로 출시됐던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 '알바트리온'은 존재 자체만으로 천재지변을 불러오는 거대한 힘을 지녔습니다. 특히, 상태에 따라 외형이 달라지며 불, 얼음, 용, 번개의 4가지 속성을 사용하는 등 최종 보스다운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캡콤은 '알바트리온' 외에도 몬스터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4. 드래곤볼Z: 카카로트, 초사이어인 갓 DLC 공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드래곤볼Z: 카카로트'에 신규 DLC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오는 봄 출시 예정인 신규 DLC는 원작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에서 처음 등장했던 파괴신 비루스와 그를 보필하는 우이스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또, 손오공과 베지터의 새로운 파워업인 초사이어인 갓의 형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 선보인 초사이어인 갓은 신의 경지에 들어서는 단계로 설명하고 있으며 외형적으로 근육은 줄어들지만, 한층 더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규 DLC와 함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놓친 서브 스토리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타임머신' 콘텐츠도 3월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5. 소니, 코로나19 영향...유럽과 미국에서 다운 속도 조정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인 게임이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게임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 많은 유저가 몰리면서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소니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과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PSN 스토어의 다운로드 트래픽을 조정햇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례 없는 유저가 몰리면서 인터넷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다운로드 속도를 조절해야 했다"며 "다운 속도 자체는 느릴 수 있지만 플레이 자체에는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엑스박스 게임 트래픽이 대거 발생하면서 서버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6. '전염병 주식회사' 바이러스 확산과 싸우는 모드 개발
세상을 파괴하는 바이러스를 창조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전염병 주식회사'가 새로운 모드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모드는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이 아닌 막는 예방하는 모드로 사회적 거리 두기, 질병 관리 등 현재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전 세게에서 노력하고 있는 활동을 게임에 재현했습니다.

개발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모드를 지속해서 요청했다"며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모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WHO(세계보건기구)와 CEPI(전염병예방혁신연합)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에 25만 달러(약 3억원)를 기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7.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발표...유명 게임사 3곳 협업
에픽게임즈가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 3곳과 함께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을 발표했습니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은 '컨트롤' '맥스 페인' 등 깊이 있는 시나리오로 유명한 레메디엔터테인먼트와 퍼즐과 스토리텔링의 조합으로 호평받은 '림보' '인사이드의 제작사 플레이데드 및 '완다와 거상' '라스트 가디언'을 제작한 젠스튜디오와 협업합니다.

에픽게임즈의 퍼블리싱 모델은 기존 업체와 달리 게임의 지적재사권 100%를 개발사에게 제공하며 수익은 50:50으로 분배합니다. 또, 개발자 급여와 QA, 로컬라제이션, 마케팅 등에 들어가는 비용 모두 에픽게임즈가 부담하게 됩니다.

헥터 산체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총괄은 "젠디자인, 레메디, 플레이데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재능을 갖춘 스튜디오 중 하나다"며 "모두 차세대 게임에 대한 강한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개발사들은 완전한 창작 결정권을 가질 것이며 에픽 프로젝트 자금과 서비스의 탄탄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의 자세한 정보 및 게임에 대한 내용은 몇 달 내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PHOTO & 화보

백상 최우수냐 대상이냐 갈리는 배우

신혼부부의 아침식사

저라뎃 강만식 합방 이후 근황

LCK 프랜차이즈 신청한 팀들 현재 상황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