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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해외게임통신 251호, "포켓몬 인기투표 1위에 '개굴닌자' 선정"

최종봉2020-02-28 15:19

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는 포켓몬스터의 인기투표 결과와 함께 신작을 공개한 게임사들의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1. 포켓몬 오브 더 이어 1위는 '개굴닌자'
포켓몬컴퍼니에서 2020년 '포켓몬 데이'를 기념해 진행한 인기투표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포켓몬 데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작품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출시일인 2월 27일을 기념한 날인데요. 이번 투표는 최신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쉴드'까지 역대 등장했던 890종의 포켓몬 중 유저들이 가장 사랑하는 포켓몬을 인터넷 투표로 거쳐 선정했습니다.

총 660만 표를 거쳐 진행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포켓몬은 '개굴닌자'로 총 14만559표를 획득했습니다. 이어 '루카리오' '따라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1세대 포켓몬인 '리자몽'이 4위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피카츄는 19위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이브이'가 20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개굴닌자'는 '포켓몬스터 X&Y'에서 처음 등장한 스타팅 포켓몬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 지우와 함께 모험을 펼친 바 있습니다.

2. 발더스 게이트 3 시네마틱 영상 공개
라리안스튜디오가 개발하는 RPG '발더스 게이트 3'의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TRPG '던전 앤 드래곤'의 세계관을 가장 게임으로 잘 옮겼다는 평가를 받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는 서양 RPG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19년만에 등장하게 된 후속작 '발더스 게이트 3'은 문어와 같은 외형을 지니며 초능력을 사용하는 일리시드 종족이 주요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마을을 습격하는 일리시드와 함께 기생충을 이용해 사로잡은 포로를 일리시드로 변화시키려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를 저지하는 기스양키와 레드 드래곤의 추격전을 박진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는 PC와 함께 구글 스태디아를 통해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3. 플래티넘게임즈, 의문의 신작 티저
'베요네타'와 '니어:오토마타' 등 액션 게임을 주로 선보여 온 일본의 게임 개발사 플래티넘게임즈가 의문의 신작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프로젝트 GG'로 알려진 이번 타이틀은 플래티넘게임즈의 설립 14년 만에 제작되는 자사 IP게임입니다. 기존 '베요네타'와 '니어:오토마타' 등은 퍼블리셔의 계약을 통해 제작된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미야 히데키 플래티넘게임즈 수석 게임 디자이너는 "'자사 IP를 만든다'는 비원 달성을 위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준비해 이제야 출발선에 설 수 있었다"며 개발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공개된 '프로젝트 GG'의 티저 영상에는 거대 괴수가 도시를 침공하자 의문의 인물이 거대화되며 이를 저지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4. 삽질 기사 IP 이용한 신작 퍼즐 게임
요트클럽게임즈가 '삽질 기사'의 IP를 이용한 신작 퍼즐 게임을 선보입니다.

창과 칼 대신 삽을 이용해 공격한다는 독특한 콘셉의 '삽질 기사'는 레트로풍의 게임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인디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신작 퍼즐 게임인 '삽질 기사 포켓 던전'은 블록 방식의 퍼즐에 액션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던전을 탐험하고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등 RPG 요소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삽질기사 포켓 던전'의 출시일과 플랫폼은 미정입니다.

5. 사이버펑크 2077, 엑스박스원 구매자는 차세대 기기용도 제공
CD프로젝트레드가 자사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사이버펑크 2077'의 엑스박스원 플랫폼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 엑스박스원 버전 구매자는 연말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원 시리즈 엑스' 버전 '사이버펑크 2077'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정책 중 하나인 '스마트 딜리버리'인데요. 차세대 게임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게이머들이 같은 게임을 두 번 사는 불상사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스마트 딜리버리'는 엑스박스 독점 타이틀은 모두 적용되며 퍼블리셔 역시 자사의 판단하에 '스마트 딜리버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코나미 커맨드의 개발자 타계
코나미에서 출시된 게임에는 더욱 게임을 쉽게 플레이하거나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코나미 커맨드(↑↑↓↓←→←→BA)'가 존재합니다.

'코나미 커맨드'는 프로그래머 하시모트 카즈히사가 아케이드 버전 '그라디우스'를 패미컴으로 이식하는 과정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그가 6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코나미는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시모토 카즈히사가 만든 코나미 커맨드의 사진과 함께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7. '전염병 주식회사' 중국 앱스토어에서 삭제
전염병을 만들고 세계에 감염을 확장해 나간다는 독특한 시뮬레이션 게임 '전염병 주식회사가' 최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개발사는 "전염병 주식회사가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의 결정에 따라 중국에서 불법인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삭제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또, "중국 유저들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에 문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염병 주식회사'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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