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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길 시간 순삭해주는 모바일 유료 게임 3선

강미화2020-01-23 10:36


민족대명절 설날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연휴 기간이 지난해와 달리 짧아 귀성길과 귀경길 교통 체증 역시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시간을 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는 인기 유료 모바일 게임을 한 곳에 모았다.   

'더 화이트 도어' '아쿠아리움 타이쿤' '인크레디박스' 등 3종 게임은 2800~3900원까지의 가격으로 지갑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더 화이트 도어'는 큐브 이스케이프와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의 개발자들이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유저는 심각한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로버트 힐이 하루 일과를 따를 수 있도록 돕고, 로버트의 꿈을 탐험하며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게 된다. 분할 화면으로 3인칭과 1인칭 시점, 미션지와 수행처를 모두 아우르며 방탈출과 닮아 있는 단서 찾기로 몰입감을 더한다. 

전반적으로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이 어렵지 않고 큐브 이스케이프나 러스티 레이크 특유의 기괴하거나 음산한 분위기가 배제돼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 이 게임은 실제 12세 이상 이용가 게임으로 18세 이상 이용가를 받았던 전작들과 달리 공포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끊김없는 시뮬레이션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아쿠아리움 타이쿤'을 추천한다. 게임 가격은 2800원. 

어항의 물고기 한 마리로 위로 받으며 고시 생활을 버티던 고시생이 자신만의 길을 걷기 위해 아쿠아리움을 꾸며나간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직접 호수에서 낚시를 통해 아쿠아리움에 전시할 물고기나 수초를 획득해 배치하고, 특정 조건을 도달하면 투자 유치를 받아 아쿠아리움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희귀한 물고기를 수집하기 위해 떡밥과 낚시대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것은 물론 아쿠아리움과 주변 경관을 꾸미고 청소하면서 능력있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서 배치하다보면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8비트 그래픽으로 아기자기함을 더한 전체이용가용 게임으로 어린 연령층의 아이와 함께 하는 것도 추천한다. 
장거리 이동에 음악이 빠질 수 없다. 나만의 음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인크레디박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 

32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이 게임은 7개 테마별로 제공되는 20가지의 음 중 7가지를 선택해 비트박스 그룹을 만들 수 있는 리듬게임이다. 어떠한 것을 선택해도 하모니를 이루는 비트박스에 유능한 작곡가가 된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다만 비트박스 그룹을 만드는 것에 중심을 두다보니 이 외 부가적인 콘텐츠는 제공되지 않아 호불호가 나뉜다. 음을 조합하고 듣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에게 추천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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