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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과 MMORPG 동시 플레이 가능...'A3: 스틸얼라이브' 3월 중 출시"

최종봉2020-01-22 11:55

넷마블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자사의 신작 모바일 배틀로얄 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A3: 스틸얼라이브'는 성인 등급의 온라인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던 'A3'의 IP를 이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최후의 1인을 결정하는 30인 배틀로얄 콘텐츠와 함께 MMORPG 본연의 성장과 육성의 재미를 담았다.

환영사를 진행한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 강한 넷마블을 선포하고 자체 IP인 'A3: 스틸얼라이브'로 포문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게임을 제작한 권민관 이데아게임즈 대표는 "A3: 스틸얼라이브는 극한의 경쟁을 추구하는 게임이다"며 "원작의 히로인이었던 레디안이 다시 한번 유저들에게 각인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민관 이데아게임즈 대표

제작사인 이데아게임즈는 고착화된 MMRPG 시장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 제작을 위해 배틀로얄과 RPG의 장르융합을 시도했다.

또, 단순히 두 가지 장르를 모두 담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MMORPG와 배틀로얄 장르를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MMORPG 콘텐츠에서는 플레이어는 수호기사, 마법사, 광전사, 궁수, 암살자 5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돕는 NPC '소울링커'와 함께 전투를 펼친다. MMORPG 콘텐츠를 통해서는 배틀로얄에 사용하는 코스튬과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반면 배틀로얄 콘텐츠에서는 모두가 공평한 상태로 시작되며 승리하게 되면 MMORPG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울링커'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성장과 경쟁이 순환되는 구조로 마련됐다.
넷마블은 E스포츠 계획도 발표했다. 2분기에는 유저 참여형 리그와 인플루언서 리그를 진행하며 유저풀을 모은 뒤 3분기에 오프라인 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4분기에는 양질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된 공식 리그가 출범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쇼케이스의 질의응답.

▲왼쪽부터, 장중선 넷마블 사업본부장, 권영식 넷마블대표, 권민관 이데아게임즈 대표, 홍광민 A3:스틸얼라이브 PD

-해외시장 진출 계획이 궁금하다
장중선 본부장=글로벌 시장을 위해 현지화를 작업하고 있으며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할 계획이다.

-PC버전도 생각하고 있나
권민관 대표=PC와 콘솔 플랫픔으로 같이 출시하는 것이 트렌드다. 기술적 장벽이 없어 필요하면 언제든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주 플랫폼인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다.

-총 개발 기간과 인력이 궁금하다
권민관 대표=약 3년이 걸렸으며 내부적으로는 120명의 인원이 존재한다. 현재는 더 많은 분이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배틀로얄 콘텐츠를 30인으로 확장한 이유가 있다면
홍광민 PD=처음엔 50명으로 만들었으나 맵의 체감과 팀전을 고려해 30명으로 정했다.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자면
장중선 본부장=메인장비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얻고 성장하는 구조다. 편의성 과금과 패키지 모델이 마련됐으며 배틀로얄 콘텐츠의 패스권도 마련됐다.

-MMORPG 장르만 재미를 느낄 수 있나
홍광민 PD=충분히 MMORPG 콘텐츠를 통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배틀로얄을 동시에 플레이한다면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아이템 거래 시스템도 마련됐나
장중선 본부장=거래소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경쟁에 너무 집중한 것은 아닌가
권민관 대표=애매하게 방향성의 게임이 되기 보다는 확실하게 경쟁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소울링커의 획득과 밸런스가 궁금하다
홍광민 PD=소울링커를 얻기 위해서는 소울스타가 필요하다. 배틀로얄 콘텐츠를 통해 가장 많이 얻을 수 있으며 MMORPG 콘텐츠의 전지역 PK '암흑출몰'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밸런스는 각 직업별 대응하는 소울링커를 설정하면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넷마블이 배틀로얄과 MMORPG의 융합 장르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권영식 대표=MMORPG만 개발하면 양산형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향후에는 배틀로얄 외에도 지속적인 도전을 이어갈 생각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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