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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IP 파워 입증한 '네코제'...게임부스 '인산인해'

강미화2019-11-30 13:18

넥슨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여덟 번째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를 30일 열었다. 

'네코제'는 게이머가 넥슨 게임으로 만든 2차 창작물을 제작,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유저 행사다. 

이번 8번째 '네코제'에는 개인 상점, 만화·소설,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총 네 개 분야에서 99개팀 151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개인상점에는 50개 팀이 문을 열고, 쿠션, 엽서, 키링, 명함꽂이, 가죽공예, 금속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네코제는 넥슨 사옥에서 열리는 만큼 넥슨에서도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엘소드, 마비노기 영웅전, 클로저스, 테일즈위버, 천애명월도, 메이플스토리M 등 8개 게임으로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마련했다. 게임부스가 마련된 1층은 한 동안 이동이 어려울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마비노기' 부스에서는 판의 얼굴로 풍선을 제작해 배포했고 12월 진행할 겨울 업데이트 신규 맵, 던전, 펫 외형 및 속성, 보스 몬스터 등 힌트를 적은 12개 쪽지를 제공해 관람객은 물론, 게이머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자리에 박웅석 디렉터가 부스에 깜짝 방문해 게이머들과 개발 비하인드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메이플스토리' 부스에서는 게임 내 핑크빈 하우스를 실물 크기로 구현해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높았다. '메이플스토리M' 부스는 '예티 더 바리스타'라는 이름으로 커피와 간식을 판매하고 관람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13개 넥슨 PC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네코제8' 쿠폰을 배포하는 쿠폰 부스와 200개 한정으로 에코백에 게임 캐릭터를 프린팅해주는 라이브 프린팅 부스도 인기를 모았다. 
이번 '네코제'에서도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됐다. 마비노기, 클로저스 IP 펀치니들을 만들고, 엘소드, 메이플스토리로 아트토이를 제작할 수 있는 클래스가 마련됐으며 클로저스의 김하루 성우와 목소리 연기를 녹음할 수 있는 수업도 눈길을 끌었다. 

3개 수업은 사전예매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크스크린 제작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네코제의 밤, 무대 경매 이벤트 등 네코제 프로그램으로 거둔 수익 전액은 '라파엘재단 국경없는음악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저 아티스트 상점 수익은 유저가 가져간다. 
   
한편, 네코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양일간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다음날에는 음악인 하림이 예술 감독으로 나선 '네코제의 밤'이 열리며 '테일즈위버'의 스토리 원작 '룬의 아이들'을 탄생시킨 전민희 작가가 참석해 질의 응답에 나선다. 
<사진=유저 아티스트 상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모습>
<사진=유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리사이클 제품의 모습>
<사진=판 풍선을 배포하고 있는 마비노기 부스>
<사진=박웅석 마비노기 디렉터가 관람객들과 부스에 자리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마비노기 부스에 마련된 업데이트 힌트의 모습>
<사진=마비노기 부스에 마련된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는 유저>
<사진=실물크기의 메이플스토리 핑크빈 하우스>
<사진=라이브 프린팅 부스의 모습> 
<사진=게임 캐릭터로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이는 유저와 코스프레 연기를 지켜보고 있는 유저들> 

<사진= 3층에 마련된 '메이플스토리M' 카페 부스 전경>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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