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취재/기획

엔씨, '퍼플'로 신작 게임 크로스플레이 지원...'리니지2M'과 첫 공개

강미화2019-11-20 11:32

엔씨소프트의 게이밍 플랫폼 '퍼플'이 '리니지2M'과 함께 공개된다.  

'퍼플'은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오는 27일 출시될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에도 서비스를 확장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달 '퍼플'의 모바일 베타 버전을 선보였으며 오는 25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는 '리니지2M'에 맞춰, 퍼플 PC 버전도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은 "엔씨소프트의 신작에 대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며 "퀄리티, 편의성, 보완을 제공해 사용자 친화적인 크로스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기능을 통합해 최적화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구동시켜주는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애뮬레이터가 꼽힌다. 애뮬레이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PC에 구동하는 시스템이다. 
'퍼플'에서는 '리니지2M'에 맞춘 그래픽, 키보드 및 마우스 설정,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리니지2M'의 4K급 해상도, 60fps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에 조작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해 유저가 자신에게 맞는 설정을 할 수 도 있다.  

게임 내 연동 채팅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1대 1 채팅은 물론 길드 채팅, 서버 채팅 등이 가능하며 보이스톡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인플루언서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론칭 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전체 송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송출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크로스플레이 지원에만 집중하고 있어 BM(비즈니스 모델)이나 아이템 구매 여부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 내년 중 클라우드 기능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제공하고, 해외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자동 번역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훈 개발실장은 "PC, 모바일 환경 제한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잘 만들어진 '리니지2M'을 이용하고, 소통할 때 번거로움이 없도록 보이스 채팅, 내 게임 화면을 길드, 친구에게 공유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더했다"고 말했다. 
<사진=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플레이하는 모습>
<사진=퍼플을 통해 단체 보이스 채팅을 지원하는 모습>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PHOTO & 화보

드라마 '로마' 후속작이 만들어지지 않은 이유

여자가 말하는 걸러야하는 여자

1억 5천짜리 바나나를 먹은 남자

박가린 인스타 특징.jpg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