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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포인트 시스템 韓 서비스 시작...주간 보상 제공

강미화2019-04-23 11:00

일본에 이어 국내에도 구글플레이에 포인트 제도가 도입된다. 

구글플레이는 구글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간담회를 열고 23일부터 선보인 포인트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유니스 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디렉터는 "11주년을 맞은 구글플레이는 안드로이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은 구글플레이에게 중요한 나라 중 하나"라며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처음 진행했고, 최근 국내 개발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포인트 제도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세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수석부장이 나서 포인트 시스템 발표를 진행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리워드 시스템으로, 유료 결제, 특정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설치, 특정 포인트 프로모션으로 포인트가 누적된다. 1포인트 당 10원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게이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서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 보상 포인트 프로그램의 필요하다는 응답이 85%로 높게 나타났다. 
포인트 적립률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 5개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만 실버 등급 이상부터 무작위 포인트가 적립되는 주간 혜택도 제공된다. 주간 혜택 추가 포인트는 최소 1포인트부터 최대 100포인트이다.

또한 앱, 또는 인앱 결제 시 금액 1000원 당 1포인트, 최대 2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 특정 앱이나 게임을 설치하면 5포인트를 지급하고, 추가 포인트 프로모션으로 1000원 당 최대 8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현재 구글플레이에 서비스되는 앱, 게임에 대한 결제 시 포인트는 자동적으로 적립된다. 
<좌측부터 배형욱 데브시스터즈 이사, 강정수 엔씨소프트 사업실장, 신명용 이꼬르 대표가 질의를 듣고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리니지M'을 비롯해 '검은사막 모바일' '트라하' '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오늘도 환생' 등 모바일 게임에서 특정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할인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리니지M'에서는 포인트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소모성 아이템은 물론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없는 구글플레이 포인트 전용 상품도 더했다. 

포인트는 게임 외 앱에도 활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며 유효기간은 1년이나 결제가 진행되면 자동 갱신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형욱 데브시스터즈 이사는 "게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플랫폼에서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강정수 엔씨소프트 사업실장은 "'리니지M'에서 신규, 휴면 유저 유치가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혜택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명용 이꼬르 대표는 "대형 게임사와 달리 인디 게임사에서 유저를 모두 케어하기 어려운 데 이번 시스템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세 수석부장은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현재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개발사들을 위한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개발사들이 설치로 유입된 유저와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PC 대비 수명이 짧은 앱, 게임의 수명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인트는 현금과 동일하게 취급된다. 유저가 축적한 1000원 상당의 100포인트를 사용하면 70%의 수익을 개발사에 제공한다. 할인쿠폰, 아이템 교환의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구글이 전부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플레이는 포인트 시스템에 대한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했으며 60일 이내 포인트 시스템에 등록한 유저에게 50포인트를 제공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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