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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트라하'의 제작사 모아이게임즈...15년 호흡 맞춘 RPG 대가들"

최종봉2019-04-16 13:47

넥슨이 서비스하고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기대작 '트라하'가 오는 18일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이 게임은 '타협 없는 개발'을 목표로 고품질의 그래픽과 함께 3가지 직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 PC MMORPG와 같은 넓은 필드와 진영 간의 대립 등 기존 모바일 RPG 볼 수 없던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작사인 모아이게임즈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신생 개발사지만 이곳에 모인 개발 인력들은 오랜 기간 함께 개발을 이어온 RPG의 전문가들이다.
▲왼쪽부터 이찬 모아이게임즈 대표, 최병인 트라하 기획 팀장

모아이게임즈의 이찬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2'의 프로그램 팀장을 역임한 뒤 2009년에서 2015년까지는 엔비어스에서 '에오스'의 총괄 PD로 활약했다.

'트라하'의 기획을 맡고 있는 최병인 팀장 역시 '리니지 2'와 '에오스'에서 시스템 디자인을 맡았으며 이찬 대표와는 엔씨소프트와 엔비어스에서 함께 해왔다.

2016년에 이찬 대표는 이스터섬 석상의 신비로운 느낌과 멀티 온라인(MO) 게임을 만드는 아이(AI)들이란 의미의 모아이게임즈를 설립했다. 그는 "모아이게임즈 설립 시점부터 짧게는 5년, 길게는 15년 동안 함께 일했던 30여 명의 동료가 함께한 것이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긴 호흡으로 함께 이어온 모아이게임즈의 개발자들은 3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을 완료한 '트라하'를 오는 18일 정식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대작 타이틀의 출시가 뜸해진 지금 '트라하'는 무엇보다 모바일 MMORPG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다.
이찬 대표는 '트라하'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에게 "우선 사전예약에 참여하신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며 "규모 있는 게임 출시가 뜸하기도 했고, 기존 IP에 지친 유저들이 새로운 대작 IP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사전예약보다는 실제 오픈 뒤의 접속자 수가 중요하기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트라하를 플레이 하는 것이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하'는 지난 11일 기준 사전예약 참가자 4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으며 17일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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