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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2019, 부산국제여객터미널서 개최...학생 경쟁부문 신설

강미화2019-03-15 14:53

<사진=서태건 조직위원장이 'BIC 2019'를 설명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이하 BIC 2019)'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다. 
 
BIC 조직위는 서울 마루180에서 이번 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올해 변화점과 주요 사업, 인디게임 접수 안내 및 선정 심사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가장 큰 변화점은 전시공간이 실내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실외 전시가 진행된 지난해에는 우천과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한 대응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또, 학생 경쟁부문이 신설되며 BIC 개발자 행사인 '오픈 플레이 데이'를 내달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학생 경쟁부문은 지난해 BIC '루키존'에 마련된 작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올해 새로 만들어졌다. '루키존'은 BIC 출품작 중 아쉽게 탈락한 학생 작품을 개발자 선배가 부스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바 있다. 

학생 경쟁부문 출품작은 일반 출품작과 달리 학사 일정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별도로 모집, 관리된다. 대학원생을 제외한 학생 또는 23세 이하 미취업자, 2019년 2월 졸업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부문 접수는 어워드에 오를 수 있는 경쟁부문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며 오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가 진행될 에정이다. 일반과 학생 부문 모두 심사 결과는 7월 중에 개별 통보된다. 

'BIC 오픈 플레이 데이'는 BIC에 참여할 게임개발자 네트워크 행사로, 최신 정보와 게임 프로토타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앞서 2014년 겨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5년 만인 올해 4월 18일 펄어비스의 후원으로 JB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인디게임 접수기준도 발표됐다. 스스로 인디게임 개발자라고 자각되는 개인 또는 단체가 개발 중으로 플레이 가능한 빌드 버전 또는 최초 마켓 공개 이후 1년 이내 게임을 링크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시 핵심 개발자가 행사 기간 내내 전시장에 참석해야 한다. 

한 팀이 여러 개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나 한 작품으로 여러 부문에 중복 접수할 수는 없다. 2개 이상 작품이 선정될 경우 1개 작품만 선택해 전시해야 한다.

서태건 원장은 "인디게임이 게임산업의 희망임을 확신하고, 입증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특히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인디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IC 페스티벌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로 지난해에는 4760번의 심사가 진행됐고, 경쟁작 72개, 비경쟁작 16개, 초청작 8개, 파트너 22개 등 국내외 작품 118개의 인디게임이 전시된 바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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