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리뷰/프리뷰

[리포트]'블소 레볼루션' 출시 첫 날, 첫인상 합격점

강미화2018-12-06 16:17

 
넷마블이 선보인 두 번째 '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대한 게이머의 관심이 뜨겁다. 

이 게임은 인기 PC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포문을 연 넷마블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  

출시 전날인 5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6일 자정부터 시작된 서비스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캐릭터 사전 선점 이벤트도 마찬가지로 처음 준비한 50개 서버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된 바 있다. 
6일 자정부터 유저들이 몰리면서 게임 서버는 포화 상태를 이뤘다. 인기 서버인 '경국지색'의 경우 접속에만 1만 2000여 명이 대기했고, 혼잡 상태를 이룬 서버도 수천 명의 게이머들이 접속을 위해서 기다림을 감수했다.

서버 포화 및 혼잡 상태는 출근 시간대와 점심 시간대에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기대한 만큼 '블소 레볼루션'은 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초반 플레이로 대규모의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는 없었으나 첫인상을 좌우하는 캐릭터 생성창을 시작으로 편의기능, UI(유저 인터페이스), 전투에서 이미 합격점에 도달했다. 
먼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선 전 시리즈인 '리니지2 레볼루션' 대비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블소 레볼루션'에는 진,건,곤,린의 총 4개 종족이 존재하며, 종족별로 선택할 수 있는 직업 및 성별이 다르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검사, 역사, 권사, 기공사로 총 4종이며 유저들이 자신의 취향대로 외형을 바꾸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얼굴, 헤어 스타일, 색상은 물론, 머리 크기, 다리 길이 등 캐릭터의 세부 체형을 조정할 수 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컷신과 양산형 MMORPG와 확연히 다른 UI도 좋은 첫인상에 한몫했다. 
원작 속 유저의 캐릭터가 홍문파의 정식 제자로 인정받는 과정과 '진서연'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홍문파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여기에 성우 목소리까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좌측 상단에는 캐릭터의 레벨, 체력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터치 시 장착 장비와 능력치 등을 모두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상태창 아래로 파티, 친구, 지도, 피해량을 파악할 수 있는 아이콘이 마련됐다. 

우측에는 전투는 물론 비전투 시에 필요한 액션을 할 수 있는 아이콘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제공된다. 예를 들어 전투 시에는 스킬 아이콘으로 제공되며 이동 시에는 도약이나 경공, 축지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외에도 이로운 장비 획득 시 별도의 팝업이 제공돼 바로 장착할 수 있고, 현재 사용 중인 스킬명과 효과 역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합격기가 성공하면 보다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투 스킬이 활성화된다>

무협에서 무공이 빠질 수 없다. 원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 역시 다양한 무공으로 볼거리를 선사했고, '블소 레볼루션' 역시 단순히 자동전투뿐만 아니라  회피기, 탈출, 합격기, 연계기 등 유저가 직접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을 제공한다.
 
합격기는 '다운'과 '기절' 중 상단에 제시된 글자 그대로 선택 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공격기다. '다운'이 성공하면 상대를 눕힐 수 있고, '기절'이 성공하면 말 그대로 상대가 기절 상태를 보인다. 

연계기는 자동전투로도 구현할 수 있는데 수동으로도 물론 조작할 수 있다. 상대를 눕혀 공격하거나 공중에 띄워 연속 공격을 펼치는 등 연계기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액션은 보는 재미가 있다. 
<체력이 소진되면 탈진 상태에 도달하며 운기조식 중 공격을 받으면 사망상태에 이른다>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역으로 공격할 수 있는 회피기, 상대의 상태이상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도 적절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축지로 순간이동에 대한 당위성이 제공되고 탈진 상태에 도달하면 운기조식으로 바로 부활할 수 있는 등 설득력 있는 전투 기능이 준비됐다. 

첫날인 만큼 많은 인원이 몰려 서버 끊김 현상과 그래픽 깨짐 현상, 일시적으로 NPC가 보이지 않는 등의 문제점도 보였다. 이는 업데이트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험하게 될 오픈필드 세력전, 16인 레이드, 비무 등이 다음 콘텐츠가 기대된다. 
<NPC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다>
<연계기를 배울 수 있는 공간>
<30레벨에 도달하면 무림맹과 혼천교 중 선택할 수 있다>
<세부적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I, 게임 플레이는 끊김없이 이어진다>
<강화 실패 시 아이템이 부서지지 않는다. 다만 더 이상 강화할 수 없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PHOTO & 화보

2018 올해의 걸그룹 멤버 30인

군대는 무조건 안가야 되는이유

프로듀스 역대 시즌 통틀어 비쥬얼 원톱

망할줄 알았던 가브리엘 근황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