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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플레이 단절되지 않는 하이엔드 모바일 MMORPG"

강미화2018-11-08 12:33

엔씨소프트가 만드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는 어떤 모습일까. 

앞서 넷마블에서 '리니지2' IP로 제작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16년 12월 출시 후 모바일 MMORPG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라인업 발표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리니지2M'에 대해 '완벽한 리니지, 플레이가 단절되지 않는 MMORPG'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상구 리니지유닛장은 "포스트 리니지가 되고 싶었지만 원작 '리니지2'는 아쉬운 점과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었다"며 "'리니지2M'에서 리니지의 가치를 이어가고, 완벽한 리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내세우는 'M' 시리즈는 원작의 업그레이드다. 원작의 특성을 강화하면서 아쉬운 점을 보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원작 '리니지2'가 2003년 출시 당시 강점으로 꼽혔던 최고의 그래픽을 '리니지2M'에서 보다 극대화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유저들이 고품질 그래픽이라 인식할 만한 품질로 구축된 캐릭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리니지2M' 리메이크 영상과 캐릭터 디테일 영상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MMORPG의 오픈필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했다. 이 유닛장은 "김택진 대표와 개발팀은 MMORPG 오픈필드는 사람과 사람의 상호작용으로 완성되는 공간이라고 하나, 우리는 약간 다르게 플레이의 제약, 단절되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혈원들이 같은 월드에 있느나 채널이 나뉘어 적들을 발견할 수 없다면, 같은 보스를 공략 중인데 채널이 나뉘어버린다면 과연 MMORPG일까. 원채널을 만들지 못하면 프로젝트를 엎자는 생각으로 연구를 많이 했고, 어느 정도 성취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리니지2M'을 소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리니지2M' 오픈 월드는 모바일 최초, 최고, 최대 규모의 스케일로 구현될 예정이다. 월드 규모는 1억 250만㎥(3101만평)으로, 원 채널, 심리스 형태로 선보여 이용자는 제약없이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다. 아래 월드 스케일 편 영상을 통해 광활한 필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넓은 필드에서 평면적인 전투가 아닌 지형의 높고 낮음, 장애물과 같은 오브젝트(Object)가 활용돼 입체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스 레이드 역시 업그레이드돼 단순 공략의 대상에서 벗어나 어떤 약점을 공략하느냐 따라 소위 '떼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캐릭터 역시 원작 31개 직업은 물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클래스가 등장하며 전직트리, 종족 무기, 방어구 등에 제약없는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제 필드 플레이를 편집한 영상과 원작 게이머라면 친숙한 '글루디오 영지'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성구 유닛장은 "'리니지M'의 성공을 보면서 모바일에서 그래픽을 추구하는 것이 맞는지 생각도 했지만 시장에서 하이엔드 게임들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게임이라 그렇다"며 "유저가 직접 뛰어들어서 느껴야 할 부분이 있다. 게임이 출시되면 다름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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