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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택 "42개국 인플루언서와 중소·인디게임 소개"

강미화2018-07-11 15:09

사진=로젠 샤르마 블루스택 대표
블루스택이 국내 대형 게임사뿐만 아니라 중소 게임사, 인디 게임사까지 스킨십을 넓혀갈 예정이다. 

로젠 샤르마 대표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시장에서 수개월 동안 동일한 게임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중소, 인디 게임사가 성장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해 안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42개국에 위치한 직원들이 나라별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스택을 통해 일주일에 1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3만 여명의 하드코어 게이머를 확보했다는 점도 어필했다.

브라질에서 로컬라이징이 되지 않은 중국 게임이 상위를 차지하거나 마찬가지로 러시아에서 로컬라이징이 되지 않은 한국 게임이 인기 있는 이유로,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꼽았다. 게이머들이 콘텐츠가 오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직접 찾아다닌다는 것.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지난 1~2년 간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만 구체적인 참여 방안이나 지원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자리에서 블루스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블루스택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53%로 1위이고, 앞으로도 1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대부분 회사들이 자사 특허를 침해하고 있어 법적인 액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년 전 가장 먼저 에뮬레이터를 만들었고, 앞으로 3년 내 5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PC로 앱을 구동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면 이제는 키보드 조작을 최적화해 게임 플레이를 더 재밌게 만드는 데 중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스택은 모바일 게임 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PC로 구동할 수 있는 애뮬레이터다. MMORPG와 같이 긴 게임 플레이시간을 요하는 게임이나 정교한 조작이 필요한 서바이벌 게임 이용 시 발열이나 배터리 소모 우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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