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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1:1 개인 거래 품은 '카이저'...6월 7일 정식 출시

최종봉2018-05-16 13:12

넥슨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의 6월 7일 출시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카이저'를 제작한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채기병 PD가 게임의 소개와 함께 광고에서 선보였던 'R등급 MMORPG' 슬로건의 의미를 밝혔다.

그가 설명한 '카이저'는 정통 MMORPG의 감성에 집중한 게임으로 유저간 1:1 거래를 포함해 '장원 쟁탈전' 등 PC 온라인 MMORPG에서 느낄 수 있던 재미와 감성을 모바일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개발사인 패스파인더에이트는 MMORPG 개발 경험이 있는 70명의 개발자가 모였으며 채기병 PD 역시 '리니지 2'의 개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채기병 PD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된 MMORPG는 이미 많지만 진정한 MMOPRG의 감성을 살린 게임은 아직 없었다"며 "경제부터 사냥터의 통제까지 유저가 이끌어가는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카이저'에서는 12세와 18세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서비스되며 18세 버전(안드로이드)에서는 유저간 1:1로 자유로운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다. 이 게임이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R등급 MMORPG'는 바로 이 18세 이용가를 의미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이저'는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오픈 필드와 함께 길드 위주의 콘텐츠가 준비됐다. 메인 콘텐츠로 꼽고 있는 '장원쟁탈전'은 50vs50 규모로 펼쳐지는 대규모 PvP로 승리한 길드는 '아지트'를 사용하거나 세금 및 특산물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은 이날 쇼케이스의 질의응답.


왼쪽부터 김현욱 넥슨 실장, 채기병 카이저 PD


-넥슨이 '카이저'에 거는 기대가 궁금하다
김현욱 실장=넥슨은 우수한 IP를 가지고 유저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지속해서 재미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2분기에는 '카이저'가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하고 있다.

-1:1 거래 기능 구현에 어려움이 없었나
채기병 PD=개인 거래를 구현하기 위해서 제작 초기부터 염두에 뒀으며 해킹에 대해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또, '카이저'는 개인 거래가 없으면 게임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구조다.

-개인 거래를 통해 작업장이나 현금 거래 같은 문제는 없나
김현욱 실장=게임 내에서는 약관과 운영정책을 통해 강력한 처벌을 진행할 것이다.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다 보니 부의 쏠림도 있을 것 같다
채기병 PD=부의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대신 게임을 진행하는 기본적인 아이템 획득은 무리가 없을 것이며 거대 길드가 시장을 점령해서 게임을 못 하는 일은 없다.

-모든 아이템이 거래 되나
채기병 PD=거래가 되는 아이템도 존재하지만 거래되지 않는 아이템도 존재한다. 거래가 되지 않는 아이템은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식을 통해 얻는 것이 가능하다.

-'리니지M'을 타깃으로 개발하게 된 게임인가 
채기병 PD=이전 PC MMORPG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부분은 '리니지M'과 겹칠 수 있으나 목표 타깃으로 잡고 개발하지는 않았다.

-LG G7 씽큐와 제휴를 맺게 됐는데
김현욱 실장=LG뿐만 아니라 삼성과 다른 하드웨어 업체와의 파트너쉽도 충분히 열려있다.

-오픈 스펙이 궁금하다
채기병 PD=오늘 소개한 1:1거래나 장원쟁탈전 등의 콘텐츠는 오픈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거래소와 공성전 등의 콘텐츠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이템이 손실될 수도 있나
채기병 PD=PK와 인챈트 실패로 아이템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아이템을 손실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좋은 아이템을 위한 과도한 과금이 요구되지는 않나
채기병 PD=강화를 하거나 제작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거래되지 않는 아이템이라고 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에 지장이 없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카이저'의 홍보모델인 배유 유지태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게임이 등장한 것 같다"며 "카이저가 오래 서비스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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