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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1400억원 투자 유치...남궁훈 대표 "올해 고속성장 이룰 것"

강미화2018-02-13 18:03

카카오게임즈가 1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사회를 열고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텐센트가 500억 원, 넷마블게임즈 500억 원, 액토즈소프트 200억 원, 블루홀과 프리미어 M&A PEF는 각각 1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 총 1400억 원으로 양질의 게임을 확보하고 개발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글로벌 사업확대를 꾀하면서 인수합병 및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 등의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직간접적 관계사들이 우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은 물론, 당사와 쌓아온 협력관계와 신의를 증명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 자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산업 전체의 밸류 체인에서 자본력과 개발, 퍼블리싱, 플랫폼까지 강한 포지셔닝을 확보한 유일한 게임사로 올 한 해 고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 회사는 20종의 게임 라인업을 확보,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IP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개발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를 설립했으며 카카오VX는 골프를 중심으로 한 주요사업과 인공지능(AI)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가상 체험 서비스들을 준비 중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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