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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국제 게임물등급분류 포럼' 20일 개최

강미화2017-09-13 15:16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크하얏트 2층 볼룸에서 '2017 국제 게임물등급분류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게임의 범국가적 유통에 대응하기 위한 등급분류기관간 글로벌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게임 기술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바람직한 등급분류제도와 사후관리체계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제등급분류기구의 등급분류제도와 국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게임 시장과 환경의 변화를 짚어본 후 이에 적합한 등급분류제도 개선점을 논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 현황과 변화의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ESRB(북미 등급분류기관) 의장이자 IARC(국제등급분류연합) 의장인 패트리샤 밴스(Patricia E. Vance)의 등급분류 현안과 국제 공조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순서에는 중국의 양러 텐센트연구원 및 부사무국장의 '중국 게임산업과 제도, 현황과 전망' 발제와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터 대표의 'VR과 게임산업 전망', 김종일 게임산업협회 운영위원장 겸 NHN 엔터테인먼트 이사의 '한국 게임산업 현황과 전망' 발제도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발표자, 게임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변화하는 게임산업과 등급분류제도의 전망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국제 포럼을 준비한 여명숙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글로벌시대에 대비하는 국제 포럼을 게임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게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게임을 품은 변화가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 시작을 열 것으로 기대하며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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