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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해외게임통신 97호, 30년 만에 밝혀진 '링크'의 풀네임

최종봉2017-02-10 16:00


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에는 30년 만에 밝혀진 '젤다의 전설' 주인공 링크의 풀네임과 함께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1. '젤다의 전설' 링크의 풀네임은 '링크 링크'


▲너의 이름은...'링크 링크'?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와 아오누마 에이지 젤다의 전설 PD가 닌텐도 스위치와 Wii U로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기념해 해외 웹진인 게임인포머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이번 인터뷰에서는 '젤다의 전설'에 관련된 51개의 짧은 질문을 진행했는데요. 이 중 '링크'의 성이 뭐냐는 질문을 던지자 미야모토 시게루는 "마리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질문자가 정말 마리오냐고 묻자 그는 "링크 링크?"라고 정정하며 아오누마 에이지 PD를 바라봤는데요. 아오누마 에이지 PD는 처음 듣는 이야기인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 외에도 미야모토 시게루는 "링크는 사람이 아니다"고 밝혔으며 "첫 번째 젤다의 전설은 지금 즐겨도 재밌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젤다의 전설 중 가장 제작하기 어려웠던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미야모토 시게루와 아오누마 에이지 모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꼽았습니다.
 
 
2. 캐슬바니아, 넷플릭스 통해 애니메이션 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캐슬바니아'
 
코나미를 대표하는 액션어드벤처 게임 '캐슬바니아(악마성 드라큘라)'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됩니다.
 
시나리오는 워렌 엘리스가 맡았는데요. 그는 만화 '아이언 맨: 익스트리미스'와 '시크릿 어벤저스'의 스토리를 담당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타임'의 제작자인 프레드 세이버트와 케빈 콜드도 제작에 참여합니다.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는 올 겨울 방영될 예정인데요.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벨몬트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가 등장하며 실존인물이자 드라큘라의 모티브가 된 '블라드 드라큘라 테페'와 맞서게 될 예정입니다.  
 
3.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전통적인 전투로 귀환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인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액티비전이 이번 4/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콜 오브 듀티'의 차기작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새롭게 출시 예정인 '콜 오브 듀티'는 SF 장르였던 최신작과 달리 과거로 돌아가는 작품이 될 예정인데요. 슬랫지해머스튜디오에서 2년 전부터 제작해온 작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왜 신작 '콜 오브 듀티'가 초기 작품으로 회귀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지난해 출시됐던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가 기존 팬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액티비전은 이번 '콜 오브 듀티: 인피니티 워페어'의 아쉬운 판매량을 만회하기 위해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의 DLC를 출시 할 예정입니다. 
 
4. E3 2017, 일반인 관람 가능...티켓 가격은 250달러


▲보다 많은 관람객을 맞을 예정인 E3
 
세계 최대 게임쇼로 알려진 미국의 'E3'가 올해 일반인 관람객의 참가를 허가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만5000장의 일반인 티켓이 판매되는데요. 고가의 티켓 비용 역시 일반인을 위해 대폭 낮춰 250달러(약 28만원)로 판매됩니다. 초기 구매자에게는 150달러(약 15만원)에 판매되기에 일반인의 관람이 쉽지 않았던 E3의 벽을 낮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꾸준하게 이어진 팬들의 요청인걸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지난 해 진행됐던 E3 2016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행사장 바깥쪽에서 실시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E3를 주최하는 ESA(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의 리치 테일러 수석 부사장은 "일반 관람객 오픈은 1만5000명의 팬을 보유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었다"며 "비디오 게임의 팬들에게 가장 최신의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E3 2017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5. 영화 '툼레이더' 촬영 사진 공개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를 연기하는 알리시아 비칸데르 
 
게임과 마찬 가지로 리부트를 진행하는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주연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녹슨 구조물 위에 매달려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의상으로 최근 리부트 된 게임  '툼 레이더(2013)'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리부트 '툼 레이더'에서는 왼쪽 허벅지를 붕대로 감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공개된 사진 역시 동일한 위치에 붕대가 감겨 있습니다.
 
크리스탈다이나믹스가 제작한 리부트 '툼 레이더'는 기존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한 라라 크로프트의 모습을 그렸으며 처음 떠나는 모험을 통해 겪는 처절한 생존기를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영화 '툼 레이더'는 오는 2018년 개봉될 예정입니다.
 
6. '와우' 토큰으로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로 교환 가능
 

▲서비스 이용을 확장하는 '와우' 토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토큰 시스템을 '오버워치'와 '하스스톤'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와우'의 토큰 시스템은 경매장 거래를 통해 게임 내 골드를 30일 게임 이용시간(토큰)으로 교환 할 수 있는데요. 골드가 많다면 정액 서비스로 돈을 지불 하지 않아도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정책은 '와우'의 토큰을 이용해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요. 예를 들어 '오버워치'에서는 전리품 상자를 구입하거나 '하스스톤' 카드팩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게임 내 재화를 일종의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목 받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토큰 정책은 북미 서버에 적용됐으며 국내와 대만, 중국은 아직 적용 예정이 없습니다.
 
7. 영화 '어쌔신 크리드', 흥행은 실패...게임 판매량은 증가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인 영화 '어쌔신 크리드'
 
유비소프트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영화 '어쌔신 크리드'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영화 '어쌔신 크리드'는 개봉 이후 저조한 평가를 받으며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는데요.
 
유비소프트는 영화 '어쌔신 크리드'의 성과에 관해 "영화 산업에 대한 단호한 첫 걸음"이라며 "영화 개봉 기간 게임 '어쌔신 크리드' 구작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롭게 준비 중인 유비소프트의 영화 타이틀로는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과 '고스트 리콘' 등이 있습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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