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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배출이 목표"...'섀도우버스' 2월 7일 상륙

김훈기2017-01-12 16:11


일본 인기 모바일 TCG '섀도우버스'가 오는 17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월 7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에 출시된다. 사이게임즈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서울 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기무라 유이토 사이게임즈 상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게임 국내 서비스에 앞서 사업 방향 및 게임 소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기무라 유이토 이사는 "섀도우버스의 정기적인 대회를 통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슈퍼스타(프로게이머)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유저들이 모여 섀도우버스를 플레이하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섀도우버스'는 전 세계 60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한 모바일, PC용 멀티플랫폼 카드 게임이다.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순위 2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버전은 기존에 스팀 및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에서 출시된 영문판 '섀도우버스' 버전과 동일한 서버로 서비스된다.
 

게임 내에는 각각 능력이 다른 엘프, 로얄, 위치, 드래곤 등 7종의 리더 캐릭터가 등장한다. 유저들은 리더 1명을 선택한 후 카드 덱을 꾸려 상대 유저와 턴을 주고받으며 대전을 진행하게 된다. 또, 각 턴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포인트를 사용해 공격을 하고 적의 체력을 고갈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추종자로 불리는 카드는 600여 종이 마련돼 있으며 이 캐릭터들은 전투 중 진화를 통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러스트로 구현된 카드들 중에는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카드도 있어 수집의 재미도 담아냈다.

회사 측은 게임 제작 과정에서 카드 게임 세계대회 우승자, 상위 유저들을 대상으로 밸런싱 조절을 실시했으며 특정 리더를 선호하는 것을 막기위해 서비스 중에서도 끊임없는 밸런스 조정을 진행 중이다.

기무라 유이토 이사는 "단발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게임에 머물 수 있도록 덱 테스트 웹서비스도 마련했다"며 "덱을 구성하는 것 자체에서도 부담없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서비스 시 사이게임즈는 '섀도우버스'의 한글 더빙 및 자막을 지원한다. 또, 추후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지원센터 설치 및 여러 기업과 연계를 통해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방침이다.

기무라 유이토 이사는 "한국 오프라인 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대회도 열 계획이다"며 "전세계 유저들이 대전할 수 있도록 공통 언어화도 진행 중"이라고 e스포츠 계획도 밝혔다.

한편, 사이게임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일본 게임 개발사이다. 대표 타이틀로는 모바일 게임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 '그랑블루 판타지' 등을 가지고 있다. 
 
김훈기 기자 skyhk0418@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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