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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점 못찾는 액토즈-위메이드, 입장 확인만 반복

강미화2016-12-30 14:25

 

올해 마지막까지 '미르의전설2'를 두고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평행선을 그렸다.

액토즈는 위메이드의 단독수권 행위에 대해 동의할 수 없으며 협의 방식에 유감을 표명한다는 성명서를 30일 밝혔다. 협력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기존의 입장을 다시금 확인한 수준이다. 

이 회사는 '미르의 전설2'의 저작권 권리행사에 대해 공동저작권자 전원의 합의가 있어야 행사할 수 있으며 저작권자 신분으로 단독수권을 진행하는 행위는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미르의 전설2'를 둘러싼 어떠한 경영과 협력도 액토즈와의 합의 없이 단독으로 진행해서는 안되고 또 진행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액토즈는 '미르의 전설2' 관련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업계 파트너들을 환영하고 협력은 법률과 기존 권리 시스템 내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 측은 "이번 성명서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는 액토즈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며 현재 체결된 미르의전설 IP 관련 계약(절강환유 포함)은 액토즈와 사전 협의를 통해 문제 없이 진행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액토즈가 주장하는 협의 방식에 대해 위메이드도 적극 반영했지만 그렇지 않은 불합리한 반대 이유를 얘기하는 것은 계약의 성립과 전혀 맞지 않았기에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위메이드 측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론과 삼자대면을 통해서 사실 관계를 밝힐 것을 제안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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