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취재/기획

[2017전망]새해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해외 기대작 7선

최종봉2016-12-30 10:18


올해는 PC, 콘솔, 모바일 등 플랫폼 별로 굵직한 기대작들이 쏟아지며 우리를 즐겁게 했다. 다가올 2017년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비롯해 '호라이즌 제로 던'과 같이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한 가지 장르에 치중되지 않고 어드벤처, 액션, RTS, 슈팅 등 고른 장르의 게임을 만나 볼 수 있기에 슈팅이 주를 이루던 2016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다음은 2017년을 즐겁게 해줄 기대작 모음으로, 출시일이 미정 혹은 연내로 정해진 게임보다는 가까운 시기에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선정했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Wii U,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Wii U와 함께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로도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초기 '젤다의 전설'로 회귀한다는 느낌으로 제작됐으며 스케일에서 기존 시리즈와 차별을 이뤘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로 구현된 무대와 함께 자유도 역시 대폭 상승됐다. 

몬스터를 쓰러트리고 무기를 빼앗아 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육중한 갑옷과 천옷을 입는 등 캐릭터를 꾸미는 커스터마이징의 요소 또한 담았다. 이 외에도 점프 베기와 함께 공중에서 슬로우 상태로 화살을 쏘는 등 액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에는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거치형과 휴대용으로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미국 토크쇼에서 공개됐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시연에서는 휴대용으로 즐겨도 끊기지 않고 매끄러운 프레임으로 작동 되는 것을 증명했다.  

■ 호라이즌 제로 던 - PS4 
 

사라진 문명과 야생화 된 기계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게릴라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이 오는 2월 28일 유저를 찾는다. 

이 게임이 주목 받는 이유에는 무엇보다 독특한 세계관을 들 수 있다. 수수께끼의 사건으로 인해 문명은 사라지고 남은 인류는 원시 부족의 형태로 살아간다. 여기에 기계들은 어째서인지 동물 혹은 공룡의 형태로 돌아다니며 새로운 생태계가 구성됐다.  

실제 게임 속에서는 마치 진짜 동물처럼 행동하는 기계를 만날 수 있다. 마치 초식동물처럼 무리를 지어 다니는 기계가 있는가 하면 포식자처럼 주인공을 노리는 기계 또한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기계를 사냥하는 사냥꾼 에일로이가 돼 사라진 역사의 행방을 찾으며 기계들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된다.    

■ 바이오 하자드 7 - PS4, 엑스박스원, PC
 

캡콤의 인기 호러 어드벤처게임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공포와 생존의 재미 보다는 액션에 치중됐었다. 반면 오는 1월 24일 출시되는 '바이오 하자드 7'은 공포 하나로 돌아왔다. 

초인적인 주인공들로 구성됐던 지난 시리즈와 달리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평범한 인물로 그려진다. 따라서 게임의 흐름 역시 직접 좀비를 쓰러트리며 전진하는 진행이 아니라 때로는 몸을 숨기고 적들을 피해 다녀야 한다. 

또한 1인칭으로 새롭게 시점이 변화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VR을 지원해 진정한 공포게임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하자드 7'이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하기 전에는 '키친'이라는 이름의 플레이스테이션VR 데모를 통해 공포게임이 주는 재미를 입증한 바 있다.
 
■ 포 아너 - PS4, 엑스박스원, PC 
 

중세를 무대로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가 대립한다는 독특한 콘셉을 내세운 유비소프트의 액션게임 '포 아너'를 2월 14일에 만나 볼 수 있다. 

'포 아너'는 기존의 빠른 전투를 내세운 액션게임이 아닌 한 방 한 방이 중요한 액션 게임이다. 또, 공격 못지 않게 방어자세를 취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것이 중요해 무엇보다 플레이어의 빠른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아울러 최대 4인이 참여 가능한 팀 대전의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기에 치열한 전투가 그리웠던 액션게임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요소가 준비됐다. 

이 외에도 유비소프트 게임이 보여준 특유의 정교한 움직임은 '포 아너'에서도 빛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게 휘두르는 동작 하나 하나에 무게가 느껴질 정도로 사실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 헤일로 워즈 2 - 엑스박스원, PC 
 

RTS의 황금기가 끝나고 다소 침체기를 맞고 있는 지금 '헤일로 워즈 2'는 오랜만에 찾아온 귀한 RTS 게임이다. 

'헤일로 워즈 2'는 엑스박스 플랫폼의 상징적인 게임인 '헤일로'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다. '헤일로 5' 이후를 배경으로 인류와 코버넌트 추방자들과의 대결을 그렸다.   

전작이 콘솔에 최적화 된 RTS를 지향했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간단한 조작으로도 생산에서 부대전투 까지 기존 RTS의 명령 모두 콘솔에서 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10에서도 즐길 수 있어 기존 PC RTS게임처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헤일로 팬들이라면 익숙한 탈 것과 유닛들이 등장해 게임 집중도를 높였으며 번지가 기획했던 초기 '헤일로' 디자인으로 회귀해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게는 친숙함을 전한다. 

■ 슈퍼로봇대전V - PS4, PS비타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최신작 '슈퍼로봇대전V'가 한글화를 통해 2017년 2월 23일 출시된다. 

마징가Z와 진 겟타, 에반게리온 등 일본의 애니메이션 판권 작품이 등장하는 이번 작품은 무엇보다 기존 팬들과 신규 팬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기존 팬들을 위해서 꾸준히 요청이 있던 '크로스본 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성광의 하사웨이'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슈퍼로봇대전V'의 오리지널 요소가 담긴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 기체 '마징엠퍼러 G'를 선보인다. 

여기에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해 비기너 모드의 탑제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어드바이스와 함께 평소 보다 많은 보상이 주어져 쉽게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 그라비티 러쉬2 - PS4 
 

PS비타 초기 중력을 이용한 독특한 전투를 선보였던 액션어드벤처게임 '그라비티 러쉬(일본명 그라비티 데이즈)'가 후속작 '그라비티 러쉬 2'로 오는 1월 18일 찾아온다. 

개발 플랫폼을 PS비타에서 PS4로 변경한 만큼 기기의 성능을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인공 캣을 비롯해 레이븐 등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레이븐의 DLC도 준비 중에 있어 전편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볼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캣의 매력적이던 코스튬도 10가지 이상으로 늘어나 수집의 요소도 담았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PHOTO & 화보

식당 갔다가 사기당한 백종원

북한 평양 시민들 근황

연세대 앞 최고 비싼 오피스텔 vs 원룸

작품이 너무 길어지면 생기는 일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