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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유저풀 확대에 총력

강미화2016-11-22 10:51

엔씨소프트가 유저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저풀 확대에 대한 해답으로 이 회사는 10대를 겨냥한 게임 개발과 과금제 개선을 통한 진입장벽 해소, 대중화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제시했다. 

현재 개발 중인 '엠엑스엠(MXM, 마스터엑스마스터)'을 필두로 '블레이드앤소울' 부분유료화 전환, '리니지'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화가 그 결과물이다. '엠엑스엠'은 젊은 피를 수혈하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이 시작된 온라인 슈팅액션 게임이다.
 

'엠액스엠' 개발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지만 젊은 유저, 특히 10대 층에서 약한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고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이지호 디렉터는 "회사의 활로를 위해서는 젊은 층의 수요가 반드시 요했다"며 "젊은 층이 엔씨소프트를 인지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엠엑스엠'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엠엑스엠'은 게임 내 캐릭터를 교체하며 전투를 벌이는 슈팅액션 게임으로, 현재 북미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테스트되고 있으며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블레이드앤소울'의 부분유료화 전환 선언으로 유저들의 진입장벽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12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MMORPG로, 이용권을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는 유료 게임이었으나, 오는 12월 14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이용권 없이도 이용 가능해진다. 

회사 측은 "기존 이용권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었던 콘텐츠들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더 많은 분들이 '블레이드앤소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분 유료화 선언전에는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 내 PvP 콘텐츠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를 2013년 9월부터 개최해왔다. 지난 '지스타2016' 개최기간 중에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을 진행하면서 주목받았다. 

이번 부분유료화 전환과 e스포츠 대회 진행을 통해 보다 유저 접근성이 높은 게임으로 '블레이드앤소울'의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리니지' 이름을 단 모바일 게임들도 선을 보인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출시일이 오는 12월 8일로 머지 않았다. 이 게임은 18년 간 서비스된 장수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재미와 가치를 모바일에서 재해석한 첫 게임이다. 

유저들은 SD 캐릭터와 함께 데스나이트, 바포메트, 버그베어 등 유명 몬스터들을 소환수로 사용할 수 있다. 원작에서 혈맹 간 주요 콘텐츠인 공성전 역시 모바일에 맞춰 적용했다. 

PC 없이도 모바일 게임으로 '리니지'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니지'를 모르는 유저들도 원작 속 지명이나 캐릭터,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에 앞서 이달 중에는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배경, 세계관, 캐릭터 등을 반영했으며 혈맹 중심의 50대 50 대전이 가능한 PVP 콘텐츠 요새전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가 유저풀 확보를 위해 기울인 노력은 단기간에만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테니스 게임 등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려 했으나 성과는 낮았다. 이번에 제시한 해답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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