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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 "어렵지만 깊이 있는 재미 주고 싶다"

최종봉2016-11-18 20:05


▲왼쪽부터 송승목 넥슨 PM, 김희재 띵소프트 디렉터  
 
띵소프트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이하 탱고파이브)'는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시도가 엿보이는 슈팅게임이다.
 
주로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그리드 이동 방식에 실시간 전투를 더해 전략적이면서도 전술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음은 게임을 제작한 김희재 띵소프트 디렉터와 송승목 넥슨 PM과의 일문일답이다.
 

-국내에서는 보기에서 드문 장르를 시도했지만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김희재 디렉터=입력 방식이 문제였던 것 같다. 입력 방식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착안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이를 유저들이 진입장벽으로 느꼈다.
 
-어려운 조작을 어떻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나 
김희재 디렉터=지난 10월에 첫 번째 CBT를 했었는데 가장 큰 달성 목표는 튜토리얼과 가이드였다. 일단은 절반 정도의 성공이라고 본다. 유저들이 튜토리얼을 잘 따라와줬지만 게임을 능숙하게 즐기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판단했다. 다음 테스트에서는 강화된 튜토리얼을 선보이겠다.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하다
송승목 PM=무엇보다 공정한 승부를 벌이길 원한다. 강화나 능력치를 유료 모델로 구입하기 보다는 캐릭터가 가진 본연의 능력치로 승부하고자 한다. 공정한 승부를 벌이길 바란다. 
  

-게임 도중 플레이어가 나가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 
김희재 디렉터=캐릭터가 나가면 AI가 대처해서 플레이하도록 만들었다. 단 다시 접속 할 수는 없다. 만약 의도적으로 게임을 이탈한다면 정책적인 부분으로 제재 혹은 패널티를 주고자 한다.  
 
-네트워크 변화로 인한 튕김에도 제제를 받나
김희재 디렉터=전화를 받는다거나 게임을 백그라운드로 돌릴 때 게임이 튕길 수 있다.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 이탈한다면 제재에 들어간다
 
-사거리가 긴 저격수 캐릭터가 강한 것 같다
김희재 디렉터=첫 번째 CBT에서 사용자들을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면 총격전으로 플레이를 유도했다. 이어 메인 콘텐츠인 점령전으로 유도하고자 했지만 유저들이 잘 이동하지 않았다.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개발팀에서 논의하고 있다. 또한 게임 내 가이드와 UI를 변경해서 튜토리얼과 가이드를 마치면 점령전의 플레이를 유도 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찾고 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가 
김희재 디렉터=탱고파이브의 핵심은 잘 맞춰진 밸런스다. 이런 밸런스가 맞춰지지 않는다면 게임이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 일단 메인모드인 점령전의 밸런스를 최우선으로 맞출 예정이며 추후 모드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송승목 PM=오버워치나 LOL같은 경우에는 메인이 되는 게임 모드가 있고 이벤트성이 있는 모드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우리 역시 핵심이 되는 게임 모드에 집중하고 있다.
 

-맵과 캐릭터 어느 쪽을 중점으로 업데이트 할 생각인가
김희재 디렉터=캐릭터를 추가할 때 밸런스의 문제도 있다. 12개의 캐릭터는 밸런스에서 잘 맞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추가 맵을 밸런싱하고 있다. 이후 맵이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면 그 때 캐릭터를 추가 할 것이다. 맵과 캐릭터가 교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것을 예상한다.
 
-e스포츠도 염두하고 있나
김희재 디렉터=게임을 만들 때 모바일 e스포츠에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으나 우리의 예상대로 e스포츠가 활성화 되지는 않는다. 현재 단계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에는 어렵다.
 
송승목 PM=지스타 행사로 '개발자 5:5를 이겨라'를 하고 있는데, 해당 이벤트는 e스포츠로서의 테스트 역할도 살짝 있다. e스포츠라는게 보는 재미가 느껴져야 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하게 됐을 때 자연스럽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대전게임의 성공 사례가 잘 없다
김희재 디렉터=탱고파이브는 모바일 게임을 진지하게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이 한판 한판 시간을 들여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능력치로 승부가 가리기 보다는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플레이 했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바일에서도 궁극적으로는 PvP 게임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송승목=게임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복잡하지만 익숙해지면 유저가 자기판단 하에 플레이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난이도가 있지만 맛을 본다면 재미있어 할 것이다. 개발팀 역시 그런 확신이 있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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