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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기다림 보답한 '페리아 연대기'...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 기대

최종봉2016-11-17 22:13


지난 2011년 '프로젝트 NT'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돼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 '페리아 연대기'가 드디어 '지스타 2016'에서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할 수 있는 '페리아 연대기'의 버전은 기본적인 전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튜토리얼과 함께 게임내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지형 제작을 체험해 볼 수 있다.


▲TCG를 연상케하는 '페리아 연대기'의 전투
 
전투로 이어지는 튜토리얼에서는 '페리아 연대기'의 기본적인 성장 흐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키리나'라고 불리는 소환수와의 계약을 통해 이를 전투에 활용하게 되며 때로는 소환수처럼, 때로는 검과 같은 물리적인 형태로 사용한다.
 
이런 전투 방식은 마치 TCG(트레이드 카드 게임)와 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 키리나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특정 자원이 필요한데 이를 획득하는 방식이 기존의 카드를 버리면서 얻는 등 TCG의 룰과 유사하다.
 

또한 소환된 소환수의 경우에는 속성 역시 존재해 이후에는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선한 전투 요소가 엿보였던 것처럼 또 하나의 체험 가능 콘텐츠인 지형 제작 역시 신선했다.
 
원하는 블록을 구 혹은 육면체 등의 형태로 제작 할 수 있으며 높이와 폭 등을 세밀하게 구현 할 수 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풍화가 적용된 효과도 줄 수 있어 언덕을 만들 수 있는 등 플레이어가 주고자 하는 효과를 시스템에서 대부분 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시연을 통해 '페리아 연대기'를 짧게 만나 봤음에도 지금까지의 기대치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을 표방한 RPG가 아닌 애니메이션 그 자체의 느낌을 주며 높은 자유도와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의 MMORPG와는 확연한 차별화를 이뤘다.
 
다만 지스타를 위한 빌드를 감안해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릭터의 움직임은 조금 어색했으며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아 답답함이 느껴졌다.
 

정상원 넥슨 부사장은 지스타에 앞서 진행됐던 넥슨 지스타 2016 프리뷰에서 "개인적으로 내년에 '페리아 연대기'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시연을 통해 '페리아 연대기'를 하루 빨리 만나고 싶어졌지만 동시에 게임의 기본기 역시 탄탄하게 다지길 기대한다.
 

한편, '페리아 연대기'는 2017년 내 첫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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