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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레고 퀘스트앤콜렉터는 RPG의 문법으로 풀어낸 레고 게임"

최종봉2016-11-17 15:27


▲왼쪽부터 나승균 넥슨 사업실장, 송근욱 넥슨 디렉터, 미키 휄드가드 레고 그룹 시니어 PD, 빈센트 그로간 TT게임즈 시니어 PD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레고 퀘스트앤콜렉터'는 인기 완구인 레고 IP를 이용해 제작된 모바일 RPG다. 레고가 가진 아기자기함을 RPG의 문법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레고 닌자고'를 비롯해 '레고 시티' 등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게임을 제작한 송근욱 디렉터는 "무엇보다 게임에 레고스러움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정 연령층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고 RPG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된 '레고 퀘스트앤콜렉터'의 관계자 질의응답이다. 
 

-넥슨이 레고 IP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송근욱 디렉터=국내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크기 때문에 콘솔로 나온 레고 게임이 주목 받지 못했지만 레고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IP로다. 그래서 온라인과 모바일에 경험이 많은 넥슨이 레고 그룹, 티티게임즈과 함께 레고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을 진행하게 됐다. 
 
-레고 게임 제작사로 유명한 TT게임즈의 경우 퍼즐 요소가 많았다
송근욱 디렉터=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레고 그룹과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본 게임에 소소한 퍼즐의 재미를 녹여나갈 생각이다. 또한 TT게임즈의 작품처럼 캐릭터마다 고유 특수 능력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레고 IP를 살린 부분이 있다면
송근욱 디렉터='레고 퀘스트앤콜렉트'는 기존 RPG 문법을 레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에 포커싱 되어있다. 레고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브릭이다. 게임에 모든 콘텐츠에 이런 특징을 녹여낼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또한 브릭을 통해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브릭을 조합해서 전투에 유리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등의 요소도 구상 중이다.
 

-국내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예상하나
나승균 사업실장=레고의 IP 파워는 매우 크다. 특정 연령층이 아닌 대부분의 연령층이 레고를 좋아하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 레고 유저도 좋아할 법한 특징이 있다면
송근욱 디렉터=레고 자체가 특정 누구에게 어필한다기 보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완구다. 이런 IP를 가져와서 게임을 만들기에 우리 게임 역시 같은 눈높이가 되야 된다고 생각한다. 대중적으로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넥슨과의 협업은 어떤가
빈센트 그로간 PD=일단 넥슨이라는 파트너를 찾은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넥슨은 레고 그룹이나 TT게임즈에서 레고를 좋아하는 만큼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삼사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서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좋다.
 
-레고 퀘스트앤콜렉터가 실제 제품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나
나승균 사업실장=게임 내에서 창작된 캐릭터이기에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배치를 했다. 실제 제품으로 나오기에는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완제품과의 마케팅 같은 것도 기획하고 있나
나승균 사업실장=아직 정해진 부분은 없고 론칭 단계가 아니기에 아직 논의하거나 결정된 부분은 없다.
 

 
-게임 내에는 레고 오리지널 IP만 등장하는데 영화나 마블 같은 유명 IP 레고 캐릭터도 등장하나
송근욱 디렉터=현재는 게임에 레고 그룹 자체가 가지고 있는 IP 캐릭터만 등장한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협의하고자 한다.
 
-완성도가 어느정도 수준인가
송근욱 디렉터=수치로 보면 70%라고 본다. 미 구현된 부분은 엔드콘텐츠 쪽으로 멀티플레이나 PVP가 있다. 기존 모바일 RPG가 가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시나리오를 즐기면서 레고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모바일 레고 게임과의 차별화가 있다면
송근욱 디렉터=기존 레고 모바일 게임이 몇 가지가 있었는데 깊이 있는 RPG 작품은 몇 개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RPG문법을 살리려 노력했고 특정 콘텐츠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레고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포커싱했다.
 
-넥슨이 만든 레고 게임을 본 소감이 어떤가
미키 휄드가드 PD=한국시장에 맞게 게임이 나온 것 같다. 한국 시장의 경우 넥슨이 잘 이해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게임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넥슨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미키 휄드가드 PD=이번 프로젝트가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레고 퀘스트앤콜렉트에는 레고의 특징적인 요소가 들어있으며 게임도 부드럽게 잘 구현됐다. 시장에 출시되는 것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부산=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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