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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분기 실적 전년比 ↓ 전분기比 ↑

강미화2016-11-10 16:12


넥슨은 3분기 매출 4837억 원(443억 엔), 영업이익 1781억 원(163억 엔), 당기순이익 834억 원(76억 엔)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 영업이익 12%, 당기순이익 60% 각각 줄어든 결과다. 전분기 대비 시 매출은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2%, 당기순이익 1% 상승했다. 

회사 측은 엔화 강세로 인해 분기 기준 환율 적용 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으며 일정 환율 적용 시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체적인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달러예금 보유분에 대한 환차손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좌측부터 넥슨의 한국, 중국, 일본, 북미, 기타 지역 매출(단위 백만엔, 파란색은 모바일 매출))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지역 매출은 2000억 원(183억 엔)으로 중국 지역 매출을 넘어섰다. 이는 전분기 대비 22.4%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결과다. 

국내 매출을 플랫폼별로 보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온라인 게임 매출은 1510억 원(138억 엔)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는 490억 원(45억 엔)의 매출을 올렸다. 넥슨은 3분기 '카오스크로니클'과 '모에(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를 출시한 바 있다.   

중국 지역 매출은 1897억 원(174억 엔)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4.3% 줄고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국서 '던전앤파이터' 여름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가 이뤄졌으며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MAU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 지역 매출은 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9%,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408억 원(37억 엔)으로 집계됐다.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전분기 대비 25.3% 증가한 234억 원(21억 엔), 기타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298억 원(27억 엔)을 각각 기록했다.
 

넥슨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3분기 보다 소폭 낮은 393억 엔~422억 엔이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절반 가량 하락한 82억 엔~103억 엔, 예상 당기 순이익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77억 엔~95억 엔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에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고 '던전앤파이터: 혼'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다크어벤저3' '로브레이커즈' '천애명월도' 등 신작들을 오는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단행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자체개발 역량 강화의 노력들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넥슨에게는 매우 기대되는 시기"라며 "탄탄한 신작 라인업과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게임시장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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