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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한화생명 ‘리헨즈’ 손시우 “오늘 또 다른 MVP, ‘하루’ 강민승”

모경민2020-03-25 23:39


한화생명e스포츠의 ‘리헨즈’ 손시우가 “오늘 또 다른 MVP는 ‘하루’ 강민승이다”라고 밝혔다. 

25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1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드래곤X에 패승승 역전으로 3연패를 끊고 4승을 기록했다. 

이날 단독 POG에 선정된 ‘리헨즈’ 손시우는 방송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연패를 끊으면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고, 팀원들도 다 같이 잘해줘서 더 좋다”며 단독 POG 소감과 승리 소감을 밝혔다. 

패승승으로 승리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2세트에서 불리한 게임을 순간적인 판단, 즉 백도어로 넥서스를 파괴해 승리한 것. 당시 탑에서는 ‘하루’ 강민승과 ‘템트’ 강명구가 시선을 끌고 있었다. 손시우는 “‘큐베’ 이성진이 합류를 하지 않았더라도 다 같이 해 보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순간적인 판단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또 3세트에선 바텀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기습 CC로 더블킬을 내줬다. 하지만 손시우가 곧바로 카이사를 끊었다. 손시우는 “그렇게 잡혔을 때 큰일났다 싶었는데, 파이크와 리신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카이사의 리콜 타이밍을 끊고 솔로킬을 올렸다.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며 ‘데프트’ 김혁규를 솔로킬한 장면을 떠올렸다.

손시우는 팀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단독 POG를 수상한 본인 외에 강민승을 잘했다고 칭찬한 손시우는 2세트에서 출격한 ‘라바’ 김태훈에 “라바는 다 잘한다.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온라인 경기로 주변 상황이 바뀌었지만 승리를 쟁취한 손시우는 “이번 승리로 다음 경기까지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분들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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