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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5연승 질주하는 KT, ‘소환-에이밍’ “연승 기세 이어나가겠다”

모경민2020-03-25 20:01


5연승에 성공한 KT 롤스터가 “연승 기세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25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1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담원 게이밍에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와 3세트에서 칼리스타로 상대 바텀 존재감을 지워버린 ‘에이밍’ 김하람은 3세트 ‘소환’ 김준영의 활약을 더해 5연승을 달성했다.

1세트와 3세트 POG에 선정된 ‘에이밍’ 김하람과 ‘소환’ 김준영이 방송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김하람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4연승을 달리고 있던 도중 대회가 중단되어 아쉬웠다. 그래도 2라운드 첫 승리를 가져왔으니 그 분위기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세트서 아트록스로 POG에 오른 김준영은 ‘너구리’ 장하권의 아칼리를 솔로킬 내 팀원들의 환호성을 받은 바 있다. 김준영은 “일단 이겨서 좋다. 숙소에서는 다르다는 이야기가 재미로 오가긴 하는데, 실제로 숙소라서 다른 면도 있긴 한 듯하다”라며 유쾌하게 상황을 이야기했다.

김하람 또한 1세트 마지막 전투에서 칼리스타로 2대1 교전을 승리했다. 담원 게이밍의 ‘베릴’ 조건희는 김하람이 홀로 있는 틈을 타 카이사를 불렀으나 성장에 쉴드를 덧댄 김하람은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김하람은 인터뷰를 통해 “1대 다수를 즐겨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4대1이 아닌 게 아쉬울 따름”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담원 게이밍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세트 미드 오른으로 주도권을 가져온 담원은 바루스의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았다. 김하람과 김준영은 “분위기가 흐트러지진 않았다. 그냥 긴장하지 말고 잘하자고 이야기 나눴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연승이 깨지기 전까지는 다 이길 자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5연승, 그 이상.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한 김준영은 “숙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것도 있지만 팀원들이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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