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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IG '루키' 송의진, "2,000킬,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의미"

김기자2020-03-11 21:47

"LPL 2,000킬, 내가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의미다."

송의진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PL 스프링 2주차 비시 게이밍과의 경기서 2,000킬 기록을 달성했다. 전날까지 1,994킬을 기록했던 송의진은 이날 6킬을 추가하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2015년 KT 롤스터 애로우즈를 떠나 인빅터스 게이밍에 입단한 송의진은 LPL 스프링서 데뷔전을 치렀다. 첫 시즌 202킬을 기록한 송의진은 지난해까지 꾸준한 성적과 함께 인빅터스 게이밍의 주전 미드 라이너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세트서 럼블로 3킬을 기록한 송의진은 2세트서는 신드라를 선택했다. 바텀 정글서 '치프테인' 이재엽의 렉사이를 잡은 송의진은 미드 교전서도 킬을 추가했다. 1,999킬을 기록한 송의진은 19분 '큐브'의 케넨을 처치하며 2,000킬을 달성했다. 

생일인 금일 LPL 2,000킬을 달성한 송의진은 방송 인터뷰서 "2,000킬이라는 타이틀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내가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 동안 플레이했지만 현재 나의 레벨은 괜찮은 거 같다"며 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더샤이' 강승록이 칼리스타를 선택한 것에 대해선 "탑에서 우세였는데 한타 싸움서 이상하게 빨리 잡혔다"며 "오늘 경기는 편안한 마음으로 했고 경기 전에 한참 잤는데 정말 좋았다. 옆에 침대가 있었는데 LPL 리그 대기실에서도 침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전했다. 

끝으로 송의진은 "상대가 신인 선수다보니 내가 자신 있어하는 챔피언으로 상대했다.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신드라이며 자신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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