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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담원 김정수 코치 "스크림처럼 깔끔하지 못했다…컨디션 조절할 것"

김기자2019-10-03 23:06

담원 게이밍 김정수 코치가 남은 플레이-인 일정을 위해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원 게이밍은 3일 저녁(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3경기에서 플라멩구 e스포츠를 제압하고 연승으로 첫 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담원의 김정수 코치는 이날 두 경기에 대해 "선수들이 긴장한 것 같지만 어쨌든 2승을 거둬서 기분 좋다. 스크림처럼 했으면 깔끔했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담원은 로얄 유스와 플라멩구 e스포츠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힘겨운 초반을 거쳤다. 중후반 운영과 과감한 판단으로 확실한 우위를 잡았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선취점을 내줬던 것은 아쉬운 부분. 김정수 코치는 "과감하게 하는 스타일인데 안정적으로 하다 보니 실수가 나왔다. 콜도 안 됐다. 오랜만의 경기여서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김정수 코치는 이날 경기에서 새로운 메타가 나왔는지 묻자 "두 팀 다 변칙적인 메타를 갖고 오는 팀은 없었다. 한국 스크림 했던 팀들보다도 더 무난한 챔피언들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담원 선수들은 유럽 음식이 다 맞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쇼메이커' 허수 역시 방송 인터뷰에서 "한식당 정보를 알려달라"고 말했을 정도. 김정수 코치는 "유럽 음식은 다 못 먹더라. 한식당 정보를 받았고, 배달되는 곳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수 코치는 4일차 경기에 대해 "특별한 준비를 할 시간이 없다. 하루라고 생각하면 컨디션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우리 플레이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끝맺었다.

베를린 아들러스호프(독일)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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