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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도약한 쿼드로 '민성' 김민성 "페이즈3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할 것"

모경민2019-09-07 22:05


엄청난 화력을 보인 쿼드로의 '민성' 김민성이 "페이즈3은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7일 서울 K아트홀에서 진행된 아프리카TV 제작 배틀그라운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 3일차에서 쿼드로가 세 번의 라운드 우승으로 70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아래는 ‘민성’ 김민성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70점 기록을 세웠다. 데이 우승한 소감을 알려달라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스크림할 때는 그런 점수를 자주 먹는다. 대회에선 그런 점수를 못 먹었는데 스크림에서 기복 없이 잘한 게 빛을 낸 것 같다.

앞선 경기에서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스크림에선 안 그랬는데 대회만 오면 소심한 플레이를 하게 됐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해보자 싶어 오더가 교체됐다. ‘준수’ 박준수가 오더를 내려놓으며 화력이 더 잘 나오지 않나 싶다. 

본인이 오더를 맡게 된 계기가 뭔가
주장이 센 편이라 내가 하겠다고 나섰다. 팀원들도 믿고 잘 따라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 저번 경기부터 오더를 했는데 운영 방식은 비슷했다. 저번엔 서클이 안 도와줬고, 오늘은 서클이 잘 도와줘 점수를 잘 먹을 수 있었다.

‘영호’ 조영호 선수가 들어왔다. 제일 많이 바뀐 게 뭔가
분위기가 바뀌었다. 나이대가 맞다보니 분위기가 좋아졌다. 

오늘까지 사녹 4경기 치렀는데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나
외곽 운영을 진행하면서 서클이 도와줄 때까지 기다린다. 

오늘 엄청난 점수를 얻었다. 그럴 기미가 보였나
3~4서클 들어가면 이때부터 최소 몇 등 안에 들 것이란 감이 온다. 마지막 라운드 빼고는 다 괜찮다는 느낌이 왔다. 4라운드에선 도망갔는데 잘 됐다.

4라운드에선 혼자 남아 점수를 올렸는데
혼자 남다 보니 긴장됐다. 상황을 잘 아는 팀원들이 우선순위를 정해줬다. 인서클까지 팀원들이 주도적으로 말해줬고, 그대로 이행하니 잘 풀렸다.

오늘 까다로웠던 팀이 있나
서클이 막히면 반대편으로 크게 도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반대편에선 그리핀 블랙이 진입한다. 그것 때문에 그리핀 블랙이 견제되는 것 외엔 없다.

방송 인터뷰에서 코칭 스텝이 지시가 아니라 권유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이런 방향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지금은 게임 외적인 케어 위주로 많이 해 주신다.

하지만 지금보다 앞으로의 경기가 더 중요할 것 같은데
저번 시즌에도 중반까진 2위였는데 뒷심이 부족해 순위가 떨어졌다. 이번 페이즈에선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해 매일 우승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시즌 말까지 믿고 응원해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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