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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월드클래스 '유네' 김윤회 "부족한 전문 코칭, 연습량으로 채우고 있다"

모경민2019-09-04 21:30


월드클래스의 '유네' 김윤회가 "기분은 좋지만 제대로 된 코칭을 받고 있지 못해 불안하다. 연습량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며 현재 활동 배경을 설명했다.

4일 서울 K아트홀에서 진행된 아프리카TV 제작 배틀그라운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 2일차 경기에서 월드클래스가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클래스는 치열한 박빙의 승부 끝에 OGN 포스를 1점 차이로 밀어냈다. ‘준’ 최철준의 활약도 눈부셨다. 3라운드에서 MVP, 디토네이터 다수를 무너트린 최철준은 혼자 살아남으며 우승까지 도약했다.

아래는 ‘유네’ 김윤회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을 알려달라
기분은 좋은데 조금 불안하다. 스폰서가 없어 코칭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한데, 그걸 연습량으로 채우고 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스폰서가 생겼으면 좋겠다.

방송 인터뷰에서 연습을 많이 한다 했는데, 얼마나 하는지
하루에 14시간 정도 한다. 일주일에 많이 쉬면 하루 정도 쉰다. 페이즈2때도 페이즈3만큼 열심히 했다.

그렇다면 페이즈2 부진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페이즈2땐 경험이 부족했다. 그래서 소극적이었다면, 페이즈3 와선 팀들에 대한 데이터를 열심히 모아 과감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1점 차이로 데이 우승에 성공했는데 3라운드 영향이 큰 것 같다 그때 분위기가 어땠는지
최대한 ‘준’ 최철준 형 판단에 맡겼다. 나머지 팀원들은 기절 로그나 상대 위치 브리핑 정도만 해줬다. 1등 했을 때는 소리질렀다.

4라운드 끝날 때까지 데이 우승 팀이 가려지지 않았다. 데이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나
2~3위를 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자고 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

이번 페이즈 목표가 있다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가면 좋지만 아직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상금 받을 만큼, 10등 안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폰서에게 어필을 해달라
맏형 ‘준’ 최철준이 맏형이고, 동갑이 세 명이다. 막내까지 나이 터울 없이 친구 같은 느낌으로 지내 사이가 다들 좋고 피드백 수용 능력도 좋다. 어떤 코치진과 기업이 붙든 잘 융화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연습 환경이 좋지 않지만, 게임도 오래 했고 의지가 있는 팀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좋은 성적 내기 시작해 팬분들도 생기고 있다. 계속 애정 어리게 봐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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