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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네이션스 컵] 한국 배승후 감독 "잔실수 아쉬워, 우승으로 대회 마무리 하겠다"

박상진2019-08-11 08:49


킬 포인트 뿐만 아니라 순위 점수까지 가져가며 2위권과 격차를 벌인 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표팀이 대회 종합 우승을 목표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 펍지 네이션스 컵(PNC)’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피오' 차승훈-'로키' 박정영(이상 젠지 e스포츠), '이노닉스' 나희주(DPG 다나와), '아쿠아5' 유상호가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90점을 얻어 2위인 태국과 16점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회 첫 날 2위였던 베트남과 8점 차이로 앞서고, 2일차에서는 8점 격차를 더 벌린 것.

하지만 이날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성적은 만족할 수 있어도 잔실수가 나오며 추가 점수 획득에 실패한 것. 특히 2일차 1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던 상황을 놓친 것은 선수와 관중 모두가 아쉬워했던 장면이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배승후 감독(젠지 e스포츠) 역시 마찬가지 생각이었다. 

배승후 감독은 "점수를 더 낼 수 있었는데, 잔실수가 나와 아쉬웠다"고 이날 경기를 정리했다. 완벽하게 대비해지 못해 아쉬웠다는 것. 다행인 것은 경기를 거듭하며 선수들의 백업 플레이가 빛났고, 이는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3일차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미라마에서 첫 두 라운드를, 이어 에란겔에서 마지막 세 라운드를 치르는 한국 대표팀은 말복인 11일 라운드 우승 뿐만 아니라 종합 우승으로 장충 체육관을 찾은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대형 치킨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배승후 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며 "한국이 우승컵을 가져갈 수 있게 준비를 잘 해서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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