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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조커’ 조재읍 “카르마, 지금 메타와 가장 잘 맞는 챔피언같다”

모경민2019-08-05 02:24


샌드박스의 ‘조커’ 조재읍이 “카르마는 지금 메타와 가장 잘 맞는 챔피언 아닐까 싶다”며 챔피언을 평했다. 

4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2라운드 8주차 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킹존 드래곤X에 완승했다. 샌드박스는 이번 승리로 단독 2위에 다시 올라섰다.

샌드박스는 서머 중반부터 치고 올라가며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최근 중, 상위권 싸움이 치열해져 순간 5위로 내려갔으나 오늘의 승리로 다시 2위에 도약했다. ‘조커’ 조재읍은 “플레이오프 진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긴장됐는데 2대 0으로 이겨 값진 승리가 된 것 같다”고 킹존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머 시즌이 치열하다. 다들 실력과 기량이 올라와 모든 팀이 잘한다. 정규시즌이 이렇게 어려우니 포스트시즌에 가면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모든 경기가 중요해 배우는 것도 많고, 보람찬 경기도 많다”며 치열한 시즌을 치르는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샌드박스는 최근 연패를 기록했다. 조재읍은 “부진의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의사소통 문제가 컸다. 그리핀전까지 그 부분이 느껴졌는데,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는 실수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며 연패에 대한 피드백 내용을 이야기했다.

‘고스트’ 장용준과 조재읍은 ‘데프트’ 김혁규의 바루스를 상대로 원딜 카르마를 꺼내들었다. 해외에서의 선례가 있으나 LCK에서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 샌드박스는 이를 거침없이 도전했다. 조재읍은 “사실 원딜 카르마를 많이 연습하진 못했다. 지금 메타랑 잘 맞는 챔피언이 카르마가 아닐까 싶은데, 모든 라인에서 사용하면 카운터에 대한 부분이 커버된다. 확실하게 정의 내릴 순 없지만 좋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원딜 카르마가 등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샌드박스는 앞으로 아프리카, kt 롤스터, SK텔레콤과의 대결이 남아있다. 최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승리해야 한다. 조재읍은 “모든 경기가 의미있다. 아프리카전은 중, 상위권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kt 롤스터 대진은 승강권에 영향이 갈 것이다. SK텔레콤전은 가장 마지막인데 앞선 두 경기를 이긴다면 서로 최상위권 경쟁을 펼칠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경기가 중요해 이길 생각만 하겠다”고 말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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