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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SK텔레콤 '마타' 조세형 "감독님에게 나와 페이커는 애나 다름없어"

모경민2019-05-14 00:52


SK텔레콤의 '마타' 조세형이 "감독님 입장에선 나와 페이커, 칸 모두 애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SK텔레콤은 4경기와 6경기에서 각각 플래시 울브즈, 퐁 부 버팔로를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다.

5일차 그룹 스테이지 경기만 남겨둔 상황, 이로서 SK텔레콤은 5승 3패의 성적으로 4강을 확정지었다. '마타' 조세형은 이에 "4강이 확정된 것은 몰랐다. 그냥 오늘 2연승으로 마무리했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아 괜찮았다"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은 3일차 경기에서 G2에게 다시 패배하며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조세형은 오늘의 연승으로 "좀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경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기세를 올렸다.

퐁 부 버팔로는 팀 게임에서 다소 난이도가 높은 케인 정글을 꺼내들었고 SK텔레콤은 이에 완벽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형은 상대 정글로 케인이 나왔을 때 "헤카림이 픽 됐을 때 헤카림 정글일 줄 알았다. 케인이 나오고 나서, 케인은 초반 갱킹이 좋은 챔프가 아니기 때문에 초반을 편하게 보낼 거라 생각했다"며 오히려 퐁 부의 케인 선택이 득이 됐음을 전했다. 

SK텔레콤의 멤버 중 '테디' 박진성과 '클리드' 김태민은 국제 대회 경험이 적거나 없다. 조세형은 "맏형으로서 직접 뭘 하진 않고,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 맡아 케어한다. 하지만 나, 페이커, 칸 역시도 감독님에겐 애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형은 끝으로 코치, 감독진에게 사랑한다는 인사를 건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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