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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칸' 김동하 "바이는 차선책, 클리드가 잘 소화해"

모경민2019-05-13 23:08


'칸' 김동하가 "바이는 렉사이, 자르반 다음으로 좋은 챔피언이라 선택했다"고 밝히며 '클리드' 김태민의 바이 소화력도 언급했다.

1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5경기에서 SK텔레콤이 플래시 울브즈에 승리했다. 넥서스가 깨지는 순간 약 2만 골드 가량 차이를 벌이며 차분한 승리를 거둔 SK텔레콤은 4승을 쌓으며 상위권 도약을 노렸다.

4강에 진출하기 위해 승점 하나가 간절한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한 SK텔레콤 T1의 '칸' 김동하는 승리 소감으로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큰 차이를 벌릴 수 있을까 의문점이 있었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고 초반 마음가짐을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G2전에서 유리한 경기를 역전승 당하며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 김동하는 "피드백이 역시나 길게 진행됐다. 우리가 했던 실수들이 고칠 수 있나 없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하며 스스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인지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플래시 울브즈의 탑 라이너는 '하나비' 쑤자샹이었다. '하나비'의 아칼리와 맞라인을 선 것은 어땠냐고 묻자 김동하는 "무난히 라인전을 펼쳤다. 나중에 내가 아래쪽에 영향을 준 것을 생각하면 내가 조금 잘하지 않았나 싶다"며 '하나비'와의 라인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FW전에서 SK텔레콤은 정글러로 바이를 선택했다. '클리드' 김태민은 바이를 잡고 미드와 탑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했고, 좋은 결과를 낳았다. 김동하는 바이가 등장한 배경에 대해서 "평소 가장 좋은 정글로 뽑히는 렉사이와 자르반이 없어 그 다음으로 좋은 바이를 선택했다. 잘 써 줬기 때문에 다음에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동하는 "모든 일정이 다 끝난 것은 아니어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 나머지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방송 인터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LCK 공식 중계 화면 캡처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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