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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테디' 박진성 "메타 따른 바텀 픽 티어 정리 위주로 보완했다"

모경민2019-05-12 17:11


SK텔레콤의 '테디' 박진성이 지난 패배 피드백으로 "메타 따른 바텀 픽 티어 정리 위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SK텔레콤이 팀 리퀴드에 완승을 거뒀다.

'테디' 박진성은 방송 인터뷰에서 3일차 팀 리퀴드전 승리 소감으로 "3일차 첫 경긴데 깔끔하게 이긴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3승 2패로 준수하지만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2일차에선 "피드백보단 최근 바텀 픽에 확신이 없었다. 메타에 따른 티어 정리가 잘 안 됐던 게 원인이었기에 그 위주로 피드백했다"고 밝히며 SK텔레콤의 피드백 방향성을 짚어줬다.

3일차의 첫 경기는 박진성의 대답을 증명하듯 바텀 위주로 굴러갔다. 팀 리퀴드전의 주된 전략을 묻자 박진성은 "바텀 주도권 픽을 뽑고 정글 '클리드' 김태민이 아래쪽으로 무빙해 바텀 이득을 굴리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기 도중 '더블리프트'와 박진성의 레벨 차이가 순간 4레벨까지 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박진성은 이 차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 초반부터 바텀 위주로 굴렸는데 그렇게까지 차이가 날 줄은 몰라 안쓰럽기도 했다"고 같은 원딜러로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팀 리퀴드 선수들의 경력을 모두 합치면 총 40년이 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를 묻자 박진성은 "초반에 바텀부터 심하게 터진 경기라 경기력이란 단어가 떠오르진 않았다"며 이번 승부에서 경기력을 겨루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단 방향으로 대답했다. 

박진성은 "첫 매치에서 G2에게 너무 쉽게 졌다. 이번에 제대로 준비해 잘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하며 방송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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