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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OP 헌터스 '벤츠' 김태효 "VSG 가장 경계한다"

모경민2019-03-13 22:51


'벤츠' 김태효가 "VSG를 가장 경계한다"고 밝히며 '스타로드' 이종호와의 런던행 약속을 이야기했다.

13일 서울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PUBG 코리아 리그 (이하 PKL) 페이즈 1' 5주 2일차 경기에서 OP게이밍 헌터스가 51포인트로 데이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서 OP게이밍 헌터스는 세 번째 데이 우승을 기록했다. 헌터스는 데이 우승을 기록할 때마다 43점, 60점, 51점을 쌓으며 종합 2위까지 바짝 쫓아왔다. 

아래는 '벤츠' 김태효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데이 우승한 소감을 알려달라
한 라운드만 치킨을 먹자고 다짐하며 왔는데 불리한 상황에서도 다들 잘해줘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에란겔에선 활약했지만 미라마에서 점수를 많이 얻지 못했다. 어떤 이유인가
싸움에 대한 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전에서 많은 이득을 보지 못했다. 이런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더로서 '피오' 차승훈이 활약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네 명이 같이 있는 것보다 한 명이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상당한 강점이 있다. 거기에 죽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는데 차승훈은 그렇게 플레이가 가능한 유일한 선수이지 않을까 싶다. 

OP게이밍 헌터스가 이번주 일정을 다 마치고 종합 2위까지 올라갔다
초반에는 런던에 대한 욕심이 아예 없었다. 갈수록 합이 맞고 연습 데이터가 쌓여가니 상승세를 타게 되더라. 영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꼭 잡고 싶어졌다. 개인적으로도 1년을 쉬고 돌아와 첫 시즌 국제 리그에 나갈 수 있다면 큰 영광이지 싶다.

쉬고 있는 사이에 국제 대회가 많이 생겼다. 보면서 어땠나
리그를 못 뛰고 있을 때는 욕심이 없었다. 소속된 팀이 국제 대회에 나가도 그냥 저 인원이 출전했기에 국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 이제 직접 리그에 뛰어보니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종합 순위 경쟁이 치열한데, 경계되는 팀이 있다면
리그 라운드 사이 쉬는 시간에 진행하는 '현경's 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스타로드' 이종호 선수와 함께 세계 대회 나가자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 VSG와 점수 차이가 크지 않고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경계하고 있다. VSG 외에는 딱히 없다.

점점 오더가 날카로워진다는 평이 많다
성향 다른 차승훈이 합류하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았다. 나는 외곽 운영을 하는 편이고 차승훈은 중앙을 치고 들어가는 편이다. 차승훈에게 중앙을 언제 치고 나가면 좋은지,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석' 최원석과 '기켄' 김태광 또한 많은 도움을 준다. 팀원이 없었다면 이만큼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런던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꼭 잡고 싶다. 잘 됐으면 좋겠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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