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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프리시즌]이지훈, “안정적인 플레이는 내가 최고!”

포모스2014-12-17 20:39

 





 
SK텔레콤은 17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프리시즌 7일차 첫 경기에 출전해 삼성을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1세트에서 초반 상대의 거센 저항에 주춤하기도 했지만 이후 운영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라인전부터 상대를 압박해 무난한 승리를 챙겼다.

2세트에 출전한 이지훈은 카서스를 선택해 적재적소에 ‘진혼곡’을 사용하면서 아군에 힘을 보탰다. 경기 직후 이지훈은 “SK텔레콤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던 경기라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지훈과의 일문일답.

- 승리한 소감은
▶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우리 팀이 여전히 강팀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그래서 매우 기쁘다.

- 카서스라는 챔피언을 꺼낸 이유는
▶ 대회에는 한동안 나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좋다고 생각해서 사용했다. 나는 솔로 랭크에서도 자주 썼다.

- 이상혁과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출전한 이유가 있는지
▶ 나진전에서도 한 세트씩 출전했었다. 우리 팀 같은 경우 단일팀 임에도 선수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고른 기회를 갖추기 위해 한 번씩 나왔다.

-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이유가 있나
▶ 이상혁보다 안정적으로 경기하는 이유는 플레이 성향 차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플레이는 어느 미드라이너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

- 현재 팀에서 미드라이너가 둘이지 않나. 사실 다른 팀에 갔어도 됐는데
▶ 코치님께서 프리시즌을 앞두고 내가 우리 팀에서 꼭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팀을 나가지 않는 이상 SK텔레콤에 남아 있기로 마음을 굳혔다.

- 정규 시즌에 임했을 때 SK텔레콤을 위협할 만한 팀을 꼽자면
▶ 프리시즌은 1위지만 정규 시즌에는 달라질 수 있다. 모든 팀이 상향평준화 됐기 때문에 풀리그에서는 7개팀을 상대할 때 절대 방심하면 안 될 것 같다.

- 기대하는 선수나 주목할 만한 선수가 있나
▶ 후야 타이거즈의 '프레이' 김종인이다. 데뷔할 때 혜성처럼 나타나 폭발적인 기량으로 정점에 서지 않았나. 아직도 그 잠재력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 솔로 랭크에서는 공격적으로 경기했지만, 팀에서는 수비적이다. 팀을 위해 변한 것인가
▶ 플레이 스타일은 필요할 때 언제든 변할 수 있다. 하지만 대회에서는 대부분 수비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듯 하다. 아직까지는 수비적인 모습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잘 모르겠다(웃음).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코치님이 팀에 남아달라는 말을 했을 때 의문이 들었다. 내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모르겠지만 코치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권수현 기자 estelle89@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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