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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위기엔 재혁이 형! 젠지, kt에 역전승 거두고 2:1

이한빛2018-12-28 19:58

젠지가 위험할 때엔 역시 '재혁이 형'이 있었다.

28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라운드 4강 1경기 3세트가 kt 롤스터와 젠지의 대결로 진행됐다. 경기 초반 kt의 흐름에 끌려갔던 젠지는 후반 한타에서 이즈리얼의 맹활약에 일발역전에 성공,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플라이' 송용준의 리산드라가 바텀 라인으로 내려와 '미아' 최상인의 파이크를 가둔 덕에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선취점을 기록했다. kt는 곧바로 파이크의 스킬로 이즈리얼을 당겨와 아트록스가 마무리를 해 맞받아쳤다.

14분경 두 팀은 바텀 라인에서 서로 순간 이동으로 합류하면서 5:5 전면전이 됐다. 송용준의 리산드라는 적진의 중심에 자리해 대미지를 전부 넣지 못하고 전사했고, 스웨인과 파이크의 궁극기가 후퇴하는 젠지의 챔피언들에게 작렬했다. 한타 결과, kt가 3:1 킬교환과 함께 바다 드래곤을 사냥했다.

kt가 30분경 바론 앞에서 '피넛' 한왕호의 리 신을 끊고 바텀 2차 포탑을 무너뜨리면서 멈춘 듯 했던 스노우볼이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다. kt는 바론 낚시를 하다가 뒤돌아서 젠지의 챔피언들을 공격했지만,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챔피언 넷을 쓰러트리고 부활한 리 신과 함께 바론을 사냥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느덧 글로벌 골드 격차를 역전한 젠지는 아트록스를 단숨에 정리하는 이즈리얼의 활약으로 탄력을 받았다. 젠지는 34분경 미드와 바텀 라인을 통해 진격해 kt의 기지를 초토화 시키고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2018 LoL KeSPA컵 2R 4강
▶1경기 kt 롤스터 vs 젠지
1세트 kt 패 vs 승 젠지
2세트 kt 승 vs 패 젠지
3세트 kt 패 vs 승 젠지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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