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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소환-에이밍' 쌍끌이 KT, 담원에 승리해 5연승 파죽지세(종합)

모경민2020-03-25 19:17


'소환' 김준영과 '에이밍' 김하람의 성장으로 담원을 꺾은 KT 롤스터가 5연승에 성공했다.

25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1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담원 게이밍에 2대1로 승리했다. 

담원은 미드 판테온을 이용해 로밍과 합류에 힘써 첫 킬을 가져갔다. 하지만 KT 롤스터는 전투 이후 정비하지 않은 채 드래곤을 가져가려던 담원을 잡고 순식간에 공세를 역전했다. ‘에이밍’ 김하람은 ‘쇼메이커’ 허수 성장이 무색할 만큼 엄청난 기량을 뿜어냈다. 정글, 미드와 함께 바텀을 부수고 탑으로 올라가 영향력을 과시했다.

‘쿠로’ 이서행의 럼블까지 판테온에 맞비슷한 성장을 이루면서 담원 게이밍의 딜러들은 KT 롤스터에게 흠집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캐니언’ 김건부의 바론 스틸에도 회복할 수 없었던 담원은 전투에서 반복적으로 패배했다. KT 롤스터는 김하람의 2대1 승리로 순식간에 경기를 승리해 1세트를 가져왔다.

담원은 세나 원딜과 미드 오른, 탑 세트로 반격에 나섰다. 초반 탑 갱킹으로 ‘너구리’ 장하권에게 힘을 싣고, 이후 바텀에 자르반이 보이자 김건부가 탑으로 달려 전령을 풀었다. KT는 라인전이 끝난 후 전투에서 이득을 가져왔다. ‘소환’ 김준영이 상대 스킬을 회피했고 깊게 들어온 세트를 끊으며 반격한 것. 

여전히 담원이 유리했지만 KT의 한타 화력도 만만치 않은 상황. 네 번째 드래곤, 드래곤의 영혼을 앞두고 두 팀이 격돌했다. 천천히 담원의 시야를 밀어내던 KT는 ‘보노’ 김기범에 쏟아지는 공격을 참지 못하고 진입했다. 하지만 세트와 오른의 단단함과 ‘베릴’ 조건희의 성장에 녹아내렸다. 담원은 바다 드래곤 영혼까지 흡수해 한층 더 강력해졌다. KT 롤스터는 케넨의 텔레포트로 역전을 노렸지만 오른의 단단함을 뚫기엔 역부족했다. 

결국 두 팀의 승부는 3세트로 연장됐다. KT 롤스터는 1세트 활약 챔피언 칼리스타를 가져갔고, 담원은 2세트 승리의 핵심 오른을 가져왔다. 김하람의 칼리스타는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냈다. 여기에 김준영의 솔로킬까지 더해 두 라인이 무난하게 성장했다. KT는 침착하게 담원의 승리를 받아쳤다. 올라프가 끊겼음에도 4대5 한타에서 라칸과 카이사를 죽여 상대를 잡아먹은 것. 전투 화력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졌다. 바론을 가져간 KT는 손쉽게 대지 드래곤 영혼을 얻고 적진을 파괴해갔다. 경기 23분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부순 KT는 정비 후 다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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