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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승강전] APK, 창단 첫 LCK 승격...진에어는 최종전(종합)

김기자2019-09-10 16:39

APK 프린스가 창단 처음으로 LCK 무대를 밟는다. 반면 한화생명 e스포츠, 진에어 그린윙스 두 팀 중에 한 팀은 챌린저스로 강등된다. 

APK는 10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스프링 승격강등전 승자전서 진에어를 3대1로 제압했다. 지난 2017년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부터 참가한 APK는 6시즌 만에 롤파크로 입성하게 됐다. 

이날 패한 진에어는 최종전으로 가서 한화생명과 팀 다이나믹스의 패자전 승리 팀과 LCK 잔류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1세트 바텀서 주도권을 잡은 APK는 미드 갱킹 때 '그레이스' 이찬주의 야스오를 잡아냈다. 진에어도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야스오가 2킬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바텀서는 '루트' 문검수의 바루스가 '시크릿' 박기선의 노틸러스를 잡은 진에어는 1차 포탑을 밀어냈다. 

APK와 난타전을 펼친 진에어는 27분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미드에서 노틸러스를 끊어낸 진에어는 두 번째 대지 드래곤을 가져왔다. 34분 미드 전투서 승리한 진에어가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진에어는 2세트서 '말랑' 김근성의 사일러스가 탑과 미드를 오가며 4킬을 기록했다. APK는 바텀에서 '카카오' 이병권의 탈리야 궁극기에 이어 진에어의 바텀 라인을 정리했고 미드 강가서는 '그레이스'의 레넥톤을 끊어냈다. 
진에어는 이어진 탑 지역 전투서 '그레이스'의 레넥톤이 상대 병력을 잡았다. 중반까지 밀린 APK는 '익쑤' 전익수의 일라오이가 성장하면서 분위기를 뒤집었다. 난타전을 펼친 APK는 40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카카오'의 탈리야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대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APK는 3세트 볼리베어를 선택한 '익쑤' 전익수가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커버' 김주언의 아트록스가 두 번이나 잡혔지만 볼리베어가 탑과 바텀을 오가며 킬을 기록했다. 대지 드래곤까지 가져온 APK는 볼리베어가 탑에서 '린다랑'의 사일러스를 다시 한 번 처치했다. 

19분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익쑤'의 볼리베어가 더블 킬을 기록한 APK는 바론까지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22분 바텀서 '말랑'의 리신을 잡은 APK는 진에어의 바텀 2차 포탑을 제거했다. 승기를 잡은 APK는 29분 미드 한타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며 2대1로 앞서나갔다. 

APK는 4세트 탑 2대2 싸움서 '카카오'의 탈리야가 킬을 기록했다. 11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아트록스를 죽인 APK는 탑 1차 포탑을 쉽게 밀어냈다. 전령을 가져온 APK는 화염 드래곤을 획득했고,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다. 

계속된 미드 전투서 손해를 본 APK는 진에어에게 역전을 허용하는 듯 했다. 하지만 35분 전투서 '말랑'의 세주아니를 끊었고 미드 3차 포탑을 정리했다. 승부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교전서 갈렸다. 장로 드래곤서 대승을 거둔 APK가 진에어의 본진 건물을 파괴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종로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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