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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IG, TES 3대2 꺾고 롤드컵 본선 진출

김기자2019-09-08 20:57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인빅터스 게이밍(IG)이 가까스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IG는 8일 오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PL 지역 선발전 최종전서 풀 세트 접전 끝에 TES를 3대2로 꺾고 3번 시드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IG는 서머 시즌 들어 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빠졌다. 포스트시즌서는 1라운드서 LNG에게 패하며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부터 시작했다. 징동 게이밍(JDG)과의 1라운드서 3대2로 승리한 IG는 최종전서도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유럽 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LPL에서는 펀플러스 피닉스(서머 시즌 1위), 로얄 네버 기브 업(챔피언십 포인트 1위), IG(지역 선발전)이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IG가 경험에서 앞섰지만 TES도 패기로 맞서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1세트 바텀 3대3 싸움서 '로컨' 이동욱의 루시안과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369' 바이지아하오의 케넨이 IG의 바텀을 잡아낸 TES는 탑에서 벌어진 교전서는 'Xx' 시앙유롱의 올라프가 갱킹으로 킬을 추가했다. 

11분 미드 갱킹 때 '루키' 송의진의 키아나를 처치한 TES는 이어진 미드 전투서 실수를 범하며 3명이 죽었지만 올라프가 '바오란'의 레오나를 끊은 뒤 대지 드래곤을 획득하며 오브젝트 싸움서도 격차를 벌려나갔다. 

하지만 I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전투에서 이득을 챙기며 골드 격차를 좁혀가기 시작했다. 29분 미드 전투서도 승리한 IG는 바론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30분 미드 전투서도 아트록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한 IG는 TES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승부는 바론 전투서 갈렸다. IG는 바론 전투에서 '재키러브'의 카이사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상대 병력을 초토화시켰다. IG는 TES의 본진에 무혈입성해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를 내준 IG는 3세트 들어 키아나를 선택한 '루키'가 혼자서 6킬을 기록했고, '더샤이'의 케넨은 '369'의 카르마를 압도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IG는 25분 만에 TES의 본진을 장악하며 2대1로 앞서나갔다. 

4세트를 내준 IG는 5세트 중반까지 'Xx' 자르반 4세 갱킹에 피해를 입었다.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IG는 24분 바론을 가져왔고 TES와의 한타 싸움서는 '더샤이'의 블라디미르가 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 바텀 전투서도 '더샤이'가 활약하며 격차를 벌린 IG는 32분 미드서 '퀴우퀴우'의 알리스타를 끊었고 바론까지 획득했다. 

34분 TES의 바텀으로 밀고 들어간 IG는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재키러브'의 자야가 킬을 기록한 IG는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Photo=LPL, 梁文迪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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