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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샌드박스, 파죽의 2연승…전대웅, 팀전-개인전 승리 휩쓸어(종합)

이한빛2019-09-07 20:16

샌드박스 게이밍이 개막전 승리에 이어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연승을 올렸다. 

7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A조 3, 4경기와 개인전 32강 C조 경기가 진행됐다. 팀전에선 샌드박스 게이밍와 긱스타가 승리를 거뒀고, 개인전에선 전대웅이 먼저 50포인트를 달성하며 황인호, 이준성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격돌한 3경기의 승자는 샌드박스 게이밍이었다. 아프리카가 1라운드 초반 팀킬이 나왔고 중후반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실패했다. 강석인이 마지막에 스퍼트를 올렸지만 무리한 나머지 차체가 돌아가면서 샌드박스가 가뿐하게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어진 2, 3라운드에서도 샌드박스는 아프리카의 실책성 플레이를 받아먹었고 여유롭게 상위권을 가져가면서 스피드전으로 치러지는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아이템전에서도 샌드박스의 압도적 기량은 이어졌다. 강석인이 2세트 1라운드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아프리카의 다른 팀원들이 따라와주지 못하면서 박인수가 1위로 피니시 라인을 넘었다. 아프리카가 2라운드에서 홍승민의 막판 대역전으로 한 라운드를 만회하고 유영혁의 3라운드 막판 황금 미사일 활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샌드박스가 4, 5라운드를 승리하면서 결국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2연승을 기록했다.
긱스타는 4경기 1세트에서 전대웅을 앞세워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주행은 전대웅'이란 말에 걸맞게 가뿐하게 원큐를 요리하고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어진 아이템전에서 원큐가 1라운드를 내준 후 이어진 두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역전에 성공하며 비등비등한 경기 분위기를 만들었다. 4라운드에서 긱스타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템을 아낌없이 사용했지만 결국 원큐가 1위로 들어오면서 최후의 승자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시즌 두 번째 에이스결정전에선 원큐의 이준용과 긱스타의 전대웅이 나섰다. 이준용이 전대웅과 바짝 붙어 두 번째 랩 역전을 노렸지만 벽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전대웅은 한 번의 실수 없는 깔끔한 주행으로 긱스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팀전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탄력을 받은 전대웅의 기세는 개인전 C조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전대웅은 첫 라운드에서 침착하게 라인을 타며 1위로 피니시 라인을 넘었고,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며 단숨에 20포인트를 획득했다. 전대웅은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황인호, 이준성과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초│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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