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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젠지, 룰러-라이프 캐리로 아프리카에 1세트 역전승

이한빛2019-08-11 20:40

'라이프' 김정민의 시의적절한 이니시에이팅과 안정적 포지션을 잡은 '룰러' 박재혁이 젠지의 1세트 승리를 견인했다.

11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9주 4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1세트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한 세트를 남겨두게 됐다.

젠지는 바텀 라인에서 '라이프' 김정민의 라칸이 쓰러지며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키아나의 로밍에 힘입어 탑 라인에서 킬 동점을 만들고 손해를 만회했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의 기민한 대응으로 젠지의 두 번째 탑 다이브에서 동수교환을 했다.

아프리카가 근소한 우위를 점한 가운데, 21분경 김기인의 케넨과 '리치' 이재원의 키아나가 바텀 라인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김기인의 케넨은 궁극기 대미지를 모두 넣은 덕에 키아나를 솔로킬 내고 키아나의 기세를 꺾었다. 이재원의 키아나는 23분경 재차 제압 당하며 아프리카가 바론을 사냥할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민은 극적으로 바론을 스틸해 위기를 넘겼다.

젠지는 키아나가 먼저 끊기면서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룰러' 박재혁의 활약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넘겼다. 자야의 깃부르미 덕에 아프리카의 챔피언 일부가 스턴됐고, 아트록스와 자야가 대미지를 퍼부어 킬을 만든 것. 밀리던 골드 격차도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30분경 키아나는 엘리스를 암살해 팽팽한 기류를 형성했고, 이윽고 라칸이 아프리카 본대로 파고 들면서 한타가 발생했다. 젠지는 박재혁의 자야를 앞세워 에이스를 올리고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둘렀다. 젠지는 37분경 마지막 한타를 승리하면서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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