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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그리핀, 접전 끝에 젠지 격파...시즌 10승째(종합)

김기자2019-08-09 23:13

그리핀이 접전 끝에 젠지 e스포츠를 꺾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그리핀은 9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젠지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그리핀은 시즌 10승 5패(+10)로 젠지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그리핀은 다른 팀과 달리 3경기(킹존 드래곤X, 한화생명 e스포츠, 진에어 그린윙스)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젠지는 10승 6패(+6)으로 5위. 

1세트 바텀 갱킹 때 '룰러' 박재혁의 자야가 '리헨즈' 손시우의 볼리베어가 잡힌 그리핀은 바텀 갱킹 때 '타잔' 이승용의 엘리스가 '룰러'의 자야를 잡아내는데 성공했고, 미드 1차 포탑까지 정리했다. 

바다 드래곤 3개와 화염 드래곤을 가져온 그리핀은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를 잡았고, 바론까지 획득했다. 근처에 있던 젠지 4명을 처치한 그리핀은 젠지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바이퍼'의 카이사가 '큐베'를 잡아낸 그리핀은 36분 만에 젠지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를 내준 그리핀은 3세트 초반 바텀 인베이드 싸움서 '바이퍼'의 카이사가 '피넛'의 세주아니를 잡고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17분 바텀 포탑 다이브로 3명을 끊어낸 그리핀은 드래곤 3스택을 쌓았고, 골드 격차도 벌리기 시작했다. 

그리핀은 22분 바텀 정글에서 '바이퍼'의 카이사와 '타잔'의 올라프가 '피넛'의 스카너와 '큐베'의 블라디미르를 제압했다. 탑에서는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가 솔로킬을 만들어낸 그리핀은 24분 미드 한타 싸움서 '바이퍼'의 쿼드라 킬을 이어지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그리핀은 대지 드래곤과 바론을 가져온 뒤 상대 본진에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제압했다. 32분 남은 넥서스를 터트린 그리핀이 경기를 매듭지었다. 

종로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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