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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16킬 휩쓴 액토즈 레드, 2R 승리…OGN 포스 2위, 레인저스 4위

이한빛2019-01-10 18:53

1라운드에서 주춤했던 한국 대표팀들이 2라운드에서 본실력을 내면서 반격에 나섰다.

10일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되는 e스포츠 국제대회인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 마카오(이하 PAI 2019)' 1일차 2라운드에서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스타로드' 이종호의 날카로운 에임에 힘입어 도합 16킬과 랭킹 포인트 8포인트를 챙기면서 중간 선두로 올라섰다. 다른 한국 대표팀들도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 수송선은 소스노브카 밀리터리 베이스에서 출발해 자르키를 향해 날아갔고, 자기장은 갓카와 채석장을 끼고 서쪽에 형성됐다. 린간 e스포츠는 2분경 ahq의 핵심 전력인 '밀크'를 처치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OGN 엔투스 포스는 포친키 남동쪽 동산에 올랐고,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돌산과 해안으로 인원을 분배해 정보 수집에 나섰다.

두 번째 자기장이 프리모스크를 중앙으로 두고 남서쪽으로 쏠리면서 대규모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OGN 엔투스 포스 '케일'은 12분경 길잡이 역할을 하다가 L스타즈에게 전사했고, 액토즈 레드도 자기장 안으로 무사히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네 번째 자기장은 액토즈 레드와 OP게이밍 레인저스가 안전하게 자리잡은 지역으로 좁혀시면서 한국 대표팀에 유리해졌다. 다만 OGN 엔투스 포스는 인서클을 하면서 L스타즈와의 대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17게이밍 '쇽스'는 홀로 선시스터를 전멸시키며 생존자 숫자를 줄이기 시작했다.

AFF 페이탈은 크레스트 자나두와 17분경 대치했고, '퓨어보이'와 '아리에스', '리오'를 정리해 근거리 교전의 강점을 보여줬다. 교전 마무리 직후, 다섯 번째 자기장은 L스타즈-OP게이밍 레인저스-액토즈 레드-OGN 포스가 위치한 곳으로 자리해 큰 이동 없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

19분경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에어로 울프를 정리해 1라운드의 아쉬운 성적을 만회했다. 액토즈 레드 '헐크' 정락권은 L스타즈의 'Ydd'와 '이지'를 처치해 중장거리에서 추가 킬을 획득하는 모습. 21분에 AFF 페이탈과 OP게이밍 레인저스가 교전을 벌였고, 액토즈 레드가 두 팀의 교전 장소로 접근해 킬을 휩쓸었다. 

OP게이밍 '에스카' 김인재와 '빠뽀' 최성철은 분투했지만 OGN 엔투스 포스에게 쓰러져 4위(킬 스코어 제외)로 탈락했다. 이제 남은 팀은 액토즈 레드, OGN 엔투스 포스, L스타즈였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액토즈 레드의 우승이 유력한 구도가 만들어졌고, '스타로드' 이종호와 '환이다' 장환의 활약으로 L스타즈를 정리했다. 액토즈 레드는 OGN 엔투스 포스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 치킨을 챙겼다.

◆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 1일차 (상위 8개 팀 및 한국 대표팀만 표기)
▶2라운드 중간 합산=액토즈 스타즈 레드(28포인트), L스타즈(25포인트), OP게이밍 레인저스(19포인트), 린간e스포츠(13포인트), OGN 엔투스 포스(11포인트),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9포인트), 크레스트 자나두(8포인트), 17게이밍(8포인트)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마카오 ㅣ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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