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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LGD 게이밍과 파트너십...아시아 진출 선언

김기자2018-04-19 19:30


프랑스 축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시아 지역 진출을 선언했다. 

PSG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LGD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축구 팀과 손을 잡은 첫 번째 중국 팀이 된 LGD 게이밍 도타2 팀은 PSG.LGD 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프랑스 축구 리그서 최강으로 평가받는 PSG는 지난 2016년 e스포츠 팀을 만들었다. 리그오브레전드(LoL)와 피파가 중심이었지만 현재 LoL 팀은 해체했고 피파와 로켓리그 팀만 운영하고 있다. 

PSG가 LGD 게이밍과 손을 잡은 이유는 아시아 지역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PSG는 홈페이지를 통해 "평균 50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동시에 플레이하는 도타2는 PSG가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아시아 지역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중에 하나다"며 "아시아 뿐만 아니라 도타2가 인기있는 동유럽, 북미에도 e스포츠 섹션을 제공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PSG.LGD는 현재 'Ame' 왕춘유, 'Maybe' 루 야오, 'Chalice' 양센이, 'Fy' 슈린센, 'xNova' 얍 지안 웨이가 속해있다. 최근에 열린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서는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미네스키에게 2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PSG와 손 잡은 LGD 게이밍은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예정인 에픽센터 XL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PSG 관계자는 기자회견서 "아시아 지역은 PSG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e스포츠는 팀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중국 도타2 현장서 처음으로 투자해서 개척자 역할을 하는 유럽 축구 클럽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안 리 LGD 게이밍 대표는 "PSG로부터 팀 브랜드와 경험 등을 인정받아서 매우 영광이다"며 "저희 팀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PSG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LGD 게이밍.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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