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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명불허전 TNL, 레이브 핫츠 뿌리치고 최종전 진출

손창식2016-03-08 21:18


MVP 블랙의 영원한 맞수 TNL이 레이브 핫츠를 물리치고, 4강 최종전에 올랐다.
 
TNL이 8일, 오후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4강 패자전에 출전해 레이브 핫츠를 꺾고, 팀 히어로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의 전력을 탐색했다. 선제 공격을 가한 TNL은 적 요한나를 잡아 첫 킬을 가져갔다. 이후 서로의 라인을 정리하면서 소강상태가 지속됐다.
 
첫 용기사를 아군으로 만든 TNL은 세 라인을 동시 압박하며, 격차를 벌려갔다. 이때 레이브 핫츠는 바텀 라인에서 홀로 세 명의 공세를 막던 스랄이 끊기면서 균형이 무너졌다.
 
불리함을 타개하기 위해 레이브 핫츠는 다섯 명이 바텀으로 모여 교전을 열었다. 때마침 TNL의 요한나가 탑에 빠져있었고, 그 공백을 노린 레이브 핫츠가 총 3킬을 획득했다.
 
분위기를 반전 시킨 레이브 핫츠는 추가 싸움에서 소냐-말퓨리온을 아웃 시켰다. 여기에 그레이메인까지 끊었고, 계속해서 몰아치면서 킬 스코어를 8대 4로 역전시켰다.
 
하지만 TNL의 저력은 무시무시했다. 한치의 양보 없는 한타에서 무라딘이 먼저 전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세 명이 생존하면서 4킬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레이브 핫츠는 후퇴하는 와중에 리밍이 그레이메인을 암살하면서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것은 레이브 핫츠였다. 레이브 핫츠는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뒤, 용기사와 함께 거침없이 진격했다. TNL은 세 명이 이탈하면서 레이브 핫츠를 막지 못하고, 장기전 끝에 선취점을 내줬다.
 

기세가 오른 레이브 핫츠는 경기 초반부터 2킬을 획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제이나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TNL에게 킬을 헌납했고, 기회를 잡은 TNL은 교전에서 3킬을 추가해 전세를 뒤집었다.
 
2레벨이 앞선 상황에서 TNL은 굳히기 모드로 돌입했다. TNL은 상대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했다. 그리고 우두머리를 챙겨 경기를 마무리 짓는데 성공했다.
 

중원을 놓고 두 팀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TNL은 오브젝트 싸움에서 승리를 거둬 응징자를 차지했고, 레이브 핫츠는 전선을 물리면서 수비망을 구축했다.
 
서서히 포탑을 제거한 TNL은 탑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한타에서 압승을 거뒀고, 조합의 우위를 앞세워 가뿐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세트 스코어 2대 1로 리드하게 됐다.
 

초반 1킬을 가져간 TNL은 조금이나마 경험치에서 앞서면서 서서히 주도권을 가져왔다. 많은 킬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라인 상황 모두 TNL에게 웃어주면서 레이브 핫츠의 패색이 짙어졌다.
 
TNL은 5대 5 싸움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조금씩 밀고 들어가면서 포탑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첸을 끊으면서 경기 운영에 가속이 붙었다.
 
레이브 하츠는 기습 공격을 통해 반전을 꾀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TNL은 우월한 레벨을 앞세워 가볍게 성채를 파괴했다. 끝내 레이브 핫츠는 수비벽이 허물면서 저항하지 못했고, TNL은 지체하지 않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4강 패자전
◆ TNL 3 vs 1 레이브 핫츠
1세트 용의 둥지 TNL 패 vs 승 레이브 핫츠
2세트 저주받은 골짜기 TNL 승 vs 패 레이브 핫츠
3세트 불지옥 시단 TNL 승 vs 패 레이브 핫츠
4세트 거미 여왕의 무덤 TNL 승 vs 패 레이브 핫츠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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