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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락은 누구?...'시대 풍미했던 저그 1인자'

김기자2019-07-30 18:40

지난 29일 세상을 떠난 걸로 알려진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은 '경락 마사지'라는 별명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저그 유저였다. 2000년 초 홍진호, '목동 저그' 조용호와 함께 프로게이머 1세대를 이끌었다. 

2002년 데뷔한 박경락은 겜TV 스타리그 시즌2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서 4강에 오른 박경락은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03년 열린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3~4위전서는 명승부 끝에 같은 팀 선배인 박정석을 3대2로 꺾고 3위를 차지한 박경락은 스타리그 3연속 4강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HN 온게임넷 스타리그서는 8강에 올랐지만 변은종에게 패해 탈락한 박경락은 이후 개인리그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소속팀 한빛 스타즈(해체)가 프로리그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온게임넷(현 OGN) 게임 옵저버로 활동했던 박경락은 군 복무를 마친 뒤 스타2로 넘어왔고 GSL 오픈 시즌1과 시즌3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박경락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이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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