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기타

[DPL 서머] '디펜딩 챔피언' 김태환-Ti, 8강 탈락…이변 가득했던 4주차(종합)

이한빛2019-08-02 19:42

개인전과 단체전 전시즌 챔피언들이 8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2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던전앤파이터'의 e스포츠 리그 'DPL 2019 서머' 4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개인전인 DPL:P 8강 3, 4경기에선 진현성과 장진욱이 각각 이재국과 김태환을 꺾고 4강에 올랐고, 단체전인 DPL:E 8강 4경기에서 다이렉트가 Ti를 쓰러트렸다.

지난 DPL 준우승자인 진현성과 최강의 인파이터 유저로 알려진 이재국의 맞대결은 진현성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1세트에서 진현성은 엘레멘탈 마스터로 뱅가드와 데몬슬레이어를 제압하고 인파이터의 체력을 깎았다. 그 덕에 진현성의 소환사는 여유롭게 이재국의 인파이터를 쓰러트리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진현성의 기세는 2세트에도 이어졌다. 배틀메이지로 체력 80% 이상을 남겨두고 데몬슬레이어를 꺾은 진현성은 다시 한 번 소환사와 인파이터의 대결로 치러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장진욱은 '디펜딩 챔피언' 김태환을 꺾는 이번 대회 가장 큰 이변과 함께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태환은 여 스트리트파이터와 여 스트라이커로 장진욱의 여 넨마스터, 여 레이저, 남 스트라이커를 모두 쓰러트리고 선취점을 올렸다. 장진욱은 남 스트라이커를 앞세워 김태환을 잡고 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장진욱은 마지막 3세트에서 2세트 승리의 핵심으로 활약한 남 스트라이커를 꺼냈다. 장진욱은 침착하게 딜 콤보를 넣어 여 그래플러를 꺾고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전인 DPL:E 8강 4경기에서 Ti는 다이렉트를 상대로 가뿐하게 1세트 승리를 거뒀다. 다이렉트는 헤카테, 악귀나찰, 갓파더, 오버로드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넣음과 동시에 디버프를 활용해 Ti가 패턴을 더 보도록 강요했다. 안정감을 일부 포기하고 공격성을 자랑한 다이렉트는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밴 없이 팀에게 가장 잘 맞는 조합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마지막 3세트. Ti는 세라핌, 다크로드, 크리에이터, 프레이야를 기용했고, 다이렉트는 헤카테, 갓파더, 아슈타르테, 패황을 선택했다. 다이렉트는 최후락이 쓰러져 대미지가 모자랐던 Ti를 꺾고 4강에 올라 개인전에 이어 또다른 이변을 만들었다.

서초│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